앨라배마 주지사실은 2023년 신규 및 확장 기업이 64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주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 I’m proud to announce another year of BIG, new investment numbers and STEADY job creation, building on our winning economic development track record.
We remain focused on the future — making Alabama the top choice for growing companies. #alpoliticshttps://t.co/TQzGeD2x11
— Governor Kay Ivey (@GovernorKayIvey) March 26, 2024
이는 2022년의 기록인 101억 달러보다 감소한 수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성장의 또 다른 신호라고 주정부 관계자는 말한다.
앨라배마주 상무부 장관인 엘렌 맥네어(Ellen McNair)는 “정말 멋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주지사실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및 확장 기업이 43개 카운티에서 8천개가 조금 넘는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맥네어 장관은 “아이비 주지사의 리더십 하에 8만7천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말했다.
여러 산업에서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으며 그 중 다수는 자동차 산업, 금속 및 첨단 소재 제조, IT 분야에서 발생헸다. 현재 맥네어 장관은 이와 같은 업계의 과제와 기회에 접근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녀는 “우리 경제가 발전하고 국제 비즈니스가 발전함에 따라 어떤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지 실제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는 해외에서 들어오고 있다. 작년에는 한국, 독일, 스웨덴과 같은 국가의 기업에서 약 30억 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졌다.
맥네어는 “자동차 부문에서 한국인들, 그리고 현대와 그 공급업체들의 성공은 우리 주에 큰 축복이 됐다”고 덧붙였다.
해당 해외 기업은 주에 약 3,4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리 카운티는 작년에 6억8900만 달러의 신규 투자를 받아 앨라배마주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유치한 카운티가 됐다. 그 뒤로 몽고메리 카운티가 6억29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일자리 창출 면에서도 리 카운티가 1251개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모빌(734개), 제퍼슨(717), 쿨먼(643) 카운티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