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FA-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Hyundai Motor Manufacturing Alabama, HMMA)이 ‘Heart of Alabama Food Bank’를 위한 기금 및 식품 모금 행사를 개최, 총 $24,209(약 3,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 중 $14,209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나머지 $10,000는 회사 차원의 매칭 지원금이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의 마크 레이더(Mark Rader) 대표는 “4,200명의 직원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은 우리의 문화이자 정체성”이라며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액 그 이상으로, 실제로는 식탁 위의 음식, 선반 위의 생필품, 그리고 내일을 걱정하는 이웃에게 전해질 희망”이라고 전했다.
Heart of Alabama Food Bank에 따르면, $1 기부 시 약 5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이번 기부금은 약 12만 끼에 해당하는 식량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이번 기부 외에도 지역사회 봉사 활동과 파트너십을 꾸준히 확대하며,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