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부상을 털고 복귀를 향한 첫 발을 내딛는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더블A 팀 콜럼버스는 김하성이 팀에 합류해 재활 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오는 29일부터 조지아주 콜럼버스에서 열리는 6연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상대는 Montgomery Biscuits다.
이번 재활 경기는 사실상 ‘마지막 단계’다.
김하성은 이미 라이브 배팅과 시뮬레이션 경기를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상태다.
앞서 그는 지난 1월 국내에서 빙판길 사고로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고, 수술 후 긴 재활 과정을 거쳤다.
커리어 역시 쉽지 않았다.
San Diego Padres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 팀을 옮기는 과정에서 부상과 방출을 겪었고, 이후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재도전에 나섰다.
이번 시즌은 ‘재증명’의 무대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어지며 변수도 생겼다.
현재로서는 재활 경기에서 문제가 없다면 5월 중 메이저리그 복귀가 유력한 상황이다.
김하성에게 이번 복귀는 단순한 복귀가 아니라, 커리어 반등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