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츠빌에 본사를 둔 다이네틱스(Dynetics)는 NASA의 아르테미스 임무를 위한 “인간 착륙 시스템 유지 달 개발” 계약에 대한 입찰에 뛰어들었다고 발표했다.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이 다이네틱스 팀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네틱스는 레이도스(Leidos)의 자회사다.
레이도스 다이네틱스 그룹의 스티브 쿡(Steve Cook) 회장은 “NASA의 지속적인 달 개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경쟁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노스롭 그루먼은 유인 달 착륙선을 성공적으로 제작한 유일한 회사로서, 우리가 인간을 달 표면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NASA의 고무적인 노력을 지지하기 때문에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나사의 달 게이트웨이를 위한 거주 및 물류 전초기지를 건설하고 국제 우주정거장에 상업적인 재공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해 그들의 전문지식과 인간 우주 탐험의 유산을 활용할 것이며, 우리의 활동을 크게 강화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보도자료에서 3년이 넘도록 다이네틱스 팀은 HLS(human landing system)의 주요 계약자였다고 밝혔다. 노스롭 그루먼은 2019년과 2020년에 주요 계약을 따낸 HLS의 주요 후원자이기도 했다.
노스롭 그루먼의 민간 상업 우주 부사장인 스티브 크레인(Steve Krein)은 “인간 탐사와 우주 물류를 개척하는 우리의 능력과 경험은 우리나라가 앞으로 몇 년 동안 신뢰할 수 있는 달 운송 시스템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일고 말했다.
쿡 회장은 “NASA는 달로 돌아가는 우주비행사들의 발전을 산업이 이끌 것으로 믿고 있다”며 “우리는 노스롭 그루먼과의 파트너십이 우리를 도전에 준비된 것 이상으로 만들어준다고 믿는다. 앞으로의 힘겨운 일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