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모빌시가 범죄 사기에 휘말려 1470만 달러가 넘는 손실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모빌시 시장실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범죄 계획의 표적이 돼 자금이 사기 업체로 이체됐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사기 사실을 확인한 즉시 연방수사국(FBI)과 비밀경호국에 신고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수사에 전면 협조하고 있다며 피해 자금을 회수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성명은 자금 이체에 관여한 시 부서나 돈의 사용 목적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피해 금액은 1470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 당국은 이번 사건이 시의 재정 안정성과 공공서비스 제공, 진행 중인 자본사업의 완공 일정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