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는 몽고메리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11월 8일까지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 명령을 연장한다고 발표하면서, 연장하는 한 가지 이유로 11월 3일 치뤄지는 대선을 언급했다.
“모두 안전하게 투표하길 바란다”라면서 “앨라배마의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수가 마스크 착용의무 명령이 시행된 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아이비 주지사는 요양원을 포함한 병원 및 장기요양시설의 방문객을 제한하는 정책도 발표했는데, 10월 2일부터 요양원 및 기타 장기요양시설에서는 환자 또는 거주자 당 한 번에 한 명의 간병인 또는 방문객 만을 허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