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투버빌(Tommy Tuberville,공화·앨라배마) 연방상원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출마의 열렬한 지지자임을 드러냈다.
옐로해머뉴스는 최근 투버빌이 트럼프의 출마를”100%” 지지한다고 말했는데, 그는 목요일(17일) 기자들과 이야기하면서 45대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나는 항상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으며 우리 모두에게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그의 아젠다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것은 미국 국민을 위해 작동했다. 인플레이션, 우리는 에너지 독립적이었고, 범죄는 감소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었다”면서 지난 며칠 동안 말했듯이, 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가 2024년에 차기 대통령이 되려는 시도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2020년 3월 공화당 경선 결선투표가 한창 달궈졌던 당시, 제프 세션스(Jeff Sessions) 전 법무장관을 상대로 뛴 투버빌은 트럼프의 지지를 받으면서 힘을 얻었다.
그는 “다음 선거까지는 시간이 많이 있다”며 “상원에는 내 친구들이 많이 출마할 것이다. 전국에 다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자신들이 미국 국민들을 위해 전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당장 미국 국민들을 위해 전달해야 한다. 공화당은 이 나라에 그런 혼란을 초래한 급진적인 바이든의 의제에 대항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He’s the leader America needs in 2024. That’s why I’m proud to endorse Donald J. Trump for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pic.twitter.com/9EkSgIF680
— Tommy Tuberville (@TTuberville) November 18, 2022
포퓰리스트 트럼프를 “아웃사이더”라고 부르며, 그 자신도 정치에 입문한 투버빌은 전 대통령의 업적을 “놀랍다”고 묘사했다.
그는 “때가 되면 누가 됐든 공화당 후보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하지만 나는 앨라배마와 이 나라 사람들을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출마하는 것에 흥분된다. 그는 아웃사이더이고, 계획을 이해하고, 시스템을 이해하고, 매우 노골적이다. 때로는 너무나도.”라고 말했다.
투버빌 의원은 “하지만 나는 그가 그렇게 짧은 시간 동안 우리를 위해 해준 것이 놀라웠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이 과정을 뚫고 나가면서, 지금 당장은, 나는 전적으로 그의 편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