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서부지역 마렝고(Marengo) 카운티의 스위트 워터(Sweet Water) 마음에서 소셜 미디어 게시물이 논란을 일으키면서 인종적 긴장을 유발한다고 CBS8뉴스가 보도했다.
일부 흑인들은 공공장소에서 범죄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교수형에 처할 것을 제안한 페이스북 게시물에 화를 내고 있다.
메르카데즈 휘티드(Mercadez Whitted)는 “나는 이 게시물에서 사용된 인종적, 분열적 언어에 대해 우려한다”고 말했다.
스위트워터 고등학교의 지도 상담사가 이 게시물에 동의하며 답변했다. 흑인 레지던트들도 있다 – 그녀의 제거를 요구한다.
휘티드는 “교육자로서 그녀는 그러한 견해를 공개적으로 보여줄 수 없다. 그래서 나는 그녀가 특히 지도 상담자로서 학생들과 함께 학교 시스템에서 일할 수 없어야 한다고 정말로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동의는 그녀를 복잡하게 만든다.”
게시물에 흑인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인종 비방도 없었고 린치라는 단어도 없었지만 휘티드는 게시물이 사람들에게 분명히 잘못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가서 누군가를 교수형에 처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은 괜찮지 않다.”
루크 홀마크(Luke Hallmark) 교육감은 이 문제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성명에서 “철저하게 조사한 결과 해당 직원의 직위가 특정 성별이나 인종을 겨냥한 의도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대한 우려는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해결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휘티드는 “나는 그녀가 과거에 이런 유형의 행동을 보인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교육자이자 전문가로서 소셜 미디어에 정치적, 사회적 관점을 표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스윗 워터 고등학교에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약 600명의 학생이 있다.
그 중 약 55%가 백인이고 약 45%가 흑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