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환경보호국은 파인솔의 오리지널 멀티 표면 클리너가 딱딱하고 매끈한 표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발표는 제3자 실험실 테스트 결과 일반 가정용 소독제로 사용되는 Pine-Sole 크리너를 최소 10분 동안 표면에 놓아두었을 때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이 입증된 데 따른 것이다.
Pine-Sol을 코로나바이러스 소독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세척제를 단단하고 매끈한 표면에 깨끗한 스펀지나 천으로 강한 힘으로 발라야 한다. 파인솔 제조업체인 클로록스는 성명에서 “표면을 적시고 10분간 그대로 두었다가 헹구면 된다”고 말했다.
표면이 심하게 더럽혀진 경우 파인솔을 적용하기 전에 사전 세척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Pine-Sol은 EPA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 소독제 목록에 있는 36개 제품 중 하나이다. 각각의 경우 EPA는 효과성을 보장하기 위해 최소 접촉 시간을 포함하여 안내에 따른 지침을 따를 것을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