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 카운티 코튼데일의 자동차 부품 공장이 올해 말 문을 닫는다. 인터내셔널 오토모티브 컴포넌츠 그룹 북미법인(IAC)은 주 정부에 제출한 고용조정·재훈련 통지서(WARN)를 통해 12월 31일 공장 폐쇄 계획을 알렸다. 영향을 받는 직원은 83명이다.
폐쇄 대상 공장은 코튼데일 프로그레스 드라이브 15911번지에 있다. 자동차 제조업체에 납품할 도어 패널과 차량 천장 내장 시스템 등을 생산해 왔다. 현지 매체 패치에 따르면 WARN 공고에는 폐쇄 이유나 직원들의 다른 사업장 전근 여부가 기재되지 않았다.
이번 폐쇄는 IAC가 코튼데일 사업장에 대규모 투자를 발표한 지 약 6년 만이다. 케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는 2020년 10월 IAC가 이곳에 3430만달러를 투자해 생산시설을 확장하고 일자리 119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당시 회사는 앨라배마주 애니스턴 사업장에도 216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해, 두 사업장의 총 투자액은 5590만달러, 신규 일자리 계획은 182개였다.
당시 IAC 북미법인 대표 닉 스크와이엇은 앨라배마의 숙련된 인력과 고객사와의 가까운 거리를 투자 이유로 들었다. 회사는 자동차 내장 부품과 시스템을 비롯해 계기판, 콘솔, 도어 패널, 천장 시스템 등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업체다.
이번 공장 폐쇄 소식은 사용자가 제공한 기사 제목에는 감원 규모가 80명으로 적혀 있지만, 앨라배마주 WARN 명단과 기사 본문은 영향받는 인원을 83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IAC 대변인은 AL.com의 논평 요청에 즉시 답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