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트럼프가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멜라니아는 백악관에서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제프리 엡스타인 및 길레인 맥스웰과의 연관설을 “중상모략”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엡스타인이 나를 남편에게 소개해줬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나는 1998년 뉴욕의 한 파티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앞서 멜라니아가 맥스웰과 이메일을 주고받은 사실과 함께, 엡스타인이 두 사람을 연결했다는 주장들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멜라니아는 “이메일은 단순한 예의상 답장일 뿐”이라며 “그 어떤 부적절한 관계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번 발표는 사전 예고 없이 이뤄진 ‘깜짝 성명’으로, 워싱턴 정가에서도 이례적인 대응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논란이 한동안 잠잠해지는 듯한 시점에서 나온 직접 반박이라는 점에서, 향후 파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