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는 21일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테러 가능성에 대비한 대규모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경찰청은 중동 정세 악화 등 국제 정서 변화에 따른 테러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경찰특공대를 포함한 가용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기로 했다.
경찰은 특히 차량 돌진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공연장 주변 도로에 경찰 버스와 물통형 바리케이드를 설치해 차량 접근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또 행사장 내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관람객 출입구 30곳에 문형 금속탐지기를 설치해 흉기나 위험 물품 반입 여부를 철저히 검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공연 당일 행사장 주변에 대규모 경력을 배치하고 상황에 따라 추가 대응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형 공연이나 스포츠 행사에서 차량 돌진이나 폭발물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에서도 대규모 행사 보안이 강화되는 분위기다.
경찰 관계자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공연인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