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로터리 클럽은 세 지역 자선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몽고메리 로터리 클럽은 5일 몽고메리 시내 RSA 액티비티 센터에서 열린 클럽의 연례 자선 오찬 행사에서 암 웰니스 재단(Cancer Wellness Foundation)에 5,000달러, 처칠 아카데미(Churchill Academy)에 9,500달러 이상, MANE (몽고메리 지역 비전통 승마단체)에 10,000달러를 전달했다.
몽고메리 로터리 클럽은 리버 리전(River Region) 내에서 교육을 받는 청소년, 지역 사회 건강, 예술 분야의 세 가지 중요한 필요 영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몽고메리 로터리 클럽의 차기 회장인 킴벌리 베이커(Kimberly Baker)는 “매년 자격을 갖춘 모든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제안 요청서(RFP)를 보내고 있는데, 올해는 지원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50개 이상의 단체가 신청했다” 면서 “그래서 재단 이사회는 정말 고심해야 했고, 우리 클럽이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분야 내에서 최종적으로 세 단체를 선정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날 오찬 행사 기조 연설은 트로이 대학교 총장 잭 호킨스 박사(Dr. Jack Hawkins)가 맡았다.
잭 호킨스 총장은 “로터리는 영속적인 선물(perpetual gift)의 훌륭한 예이며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들의 선물 덕분에 혜택을 받고 있다.”며 “누군가가 심은 참나무 그늘 아래 앉아 쉬지만, 우리가 그 나무를 심은 것은 아니며. 누군가가 그 나무를 심었고, 우리는 그것을 즐긴다. 이제는 우리가 아직 오지 않은 누군가를 위해 나무를 심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몽고메리 로터리 클럽은 비즈니스, 정치, 전문직 리더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913년에 설립된 후 지금까지 활동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