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이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내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올해의 미디어 에이전시에 선정됐다.
이노션은 7일 미국 자회사 캔버스 월드와이드가 글로벌 광고 전문지 캠페인 US가 선정하는 ‘2025 올해의 미디어 에이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캔버스는 데이터 기반 전략, 혁신적인 미디어 설루션 제공, 뛰어난 클라이언트 성과를 인정받았다. 캔버스는 2015년 이노션이 미국 최대 독립 미디어 대행사 호라이즌 미디어와 함께 합작회사로 설립했으며, 2022년 이노션이 지분 100%를 인수했다.
기아(000270)가 7년 연속 성장하며 6개 모델이 미국 내 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고 제네시스가 론칭 6년 만에 럭셔리 브랜드 톱10에 진입하는 데 기여했다.
폴 울밍턴 캔버스 CEO는 “주요 광고주와 파트너사들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받을 만하며, 향후 신규 비즈니스 기회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