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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주지사, 사형 집행절차 전면 검토 지시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1월 22, 2022
in AL/로컬/지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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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주지사, 사형 집행절차 전면 검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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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아이비(Kay Ivey) 주지사는 월요일(21일) 주 정부의 사형 집행 절차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를 요구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주지사는 앨라배마 대법원이 유죄 판결을 받은 살인범 앨런 유진 밀러(Alan Eugene Miller)와 제임스 에드워드 바버(James Edward Barber)에 대한 사형 집행일을 정하기 전에 스티브 마셜(Steve Marshall) 법무장관에게 보류중인 청원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아이비는 또한 마샬 장관에게 검토가 완료될 때까지 추가 집행일을 잡으려하지 말라고도 요청했다.

주지사가 주 사형집행 규약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한 것은 앨라배마가 지난 3개월 동안 두 명의 사형수의 형 집행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후에 이뤄졌다.

9월 22일로 사형 집행이 예정됐던 밀러는 그의 혈관에 접근할 수 없는 주 때문에 그의 처벌을 피했다. 케네스 유진 스미스(Kenneth Eugene Smith)도 관계자들이 적절한 정맥을 찾지 못해 지난주 그의 사형집행을 모면했다.

주지사실은 아이비 주지사가 성공적인 사형 집행을 위해 존 햄(John Hamm) 앨라배마 교정국장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비는 앨라배마주에 사형 집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 최근 사형 집행 절차를 방해하는 데 도움이 된 사형수들이 사용하는 “법적 전술”에 예외를 두었다.

아이비는 “피해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위해 우리는 이것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나는 이 문제들이 교정국에 있는 사람들이나 법집행기관의 누구의 잘못이라는 운동가들의 내러티브에 단 1초도 허비하지 않는다. 나는 법적 전술과 시스템 강탈이 여기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나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이 정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법무부에 필요한 모든 지원과 자원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햄 교정국장에 따르면 “피해자들을 위해 이것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주지사의 검토가 필요하다.

햄은 “막판 항소를 처리하는 법적 전략부터 훈련과 준비 방법, 처형 당일 행사 순서와 시기, 관련 인력과 장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테이블 위에 있다”면서 “앨라배마 교정국은 이 노력에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으며 우리가 이 일을 제대로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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