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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도심 집회 탓 이태원 집중 못한 것 아냐”…’농담 논란’도

외신기자 브리핑…"집회는 집단 간 충돌 방지 차원서 군중관리 제공" 정부 책임 묻는 외신에 '농담' 던져…'부적절 처신' 비판 여론 일어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1월 1, 2022
in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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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도심 집회 탓 이태원 집중 못한 것 아냐”…’농담 논란’도

한덕수 국무총리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태원 사고 외신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총리실 제공) 2022.11.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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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태원 사고 외신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총리실 제공) 2022.11.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경찰관들이 너무 도심 집회에 치중해서 이태원 사태에 집중하지 못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외신기자 브리핑에서 “도심 대규모 집회는 몇 명이 참가하는지, 어느 정도 규모로 이어지는지 대부분 집계가 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보통은 (경찰력을 얼마나 투입할지 등을) 저희가 인식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와 중구, 용산 등 서울 도심에서는 적게는 수천 명에서 많게는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경찰력이 이 집회들에 집중 배치돼 이태원에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이 배치됐고, 이에 따라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없었던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총리가 해명에 나선 것이다.

한 외신기자가 ‘그렇다면 이태원의 경우 적어도 10만 명이 올 거라고 예측됐는데, 이런 위험한 상황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지 않았나’라고 질문하자 한 총리는 “집회는 참가하는 각 집단들이 있고, 그 집단 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 차원에서 (경찰이) 계획을 세운다”며 “(광화문 집회는 보수와 진보) 두 그룹이 있었고 각 단체의 총원은 3만 명과 2만5000명이다. 두 집단이 충돌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각 집단을 위해서 시설도 제공하는 등 군중관리가 제공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단 간) 충돌 위험이 있으면 이에 대한 데이터와 정보를 갖고 검열하거나 미리 집계하고 교통도 확인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태원의 경우) 10만 명이 있다고 하더라도 각 이념 차이가 없고, 정치적 의도가 없다고 감안하면 집단 간 충돌 리스크도 없기 때문에 광화문 집회와 이태원 참사는 (경찰력 배치 논의의) 시작점 자체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태원 사고 외신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총리실 제공) 2022.11.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한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진솔한 사과를 건의할 생각이 있나’란 질문에 “그 문제에 대해서는 오늘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과를 한 것으로 안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한 총리는 이 장관의 ‘발언 논란’에 대해서도 “제도적 미비 때문에 경찰을 아무리 넣어도 소용없었다는 뜻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며 두둔했다. 이 장관은 사고 하루 후인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긴급회의 때 “통상과 달리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선 상태다.

이 장관은 사고 사흘 만인 이날 국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장관으로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윤희근 경찰청장도 이 자리에서 “사고 예방 등 조치가 미흡했다”고 사과했다.

한 총리는 사고가 발생하기 4시간여 전에 최초 112신고가 있는 등 경찰의 부실한 초동 대응이 확인될 경우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주최가 없는 행사에서의 경찰의 법적·제도적 사전 관리 방안이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 총리는 “주최측이 없는 상황에서 경찰이 중앙통제된 방법에서 군중관리를 할 수 없다”며 “전체적인 시스템을 바꿀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한 총리는 “명백한 것은 (사고를 막기 위한) 완전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는 것이고 시스템상에서 그런 부분이 있었단 점”이라며 “담대하게 문제를 직면하고 지자체와 공조해서 조속하게 문제를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한국에서 애도의 뜻과 별개로 금전적 지원을 하는 게 옳냐, 그르냐의 분쟁이 있다’는 언급에 “전체적인 재앙이고 그들이 (이태원에) 간 게 잘못은 아니니 (정부가)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의견을 가진 분도 있다”고만 답했다.

한 총리는 “한국은 사고가 일어날 때 제대로 적절히 대응하는 편”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런 부분의 역량을 제고하는 데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브리핑은 예정된 1시간을 넘겨 2시간20분 동안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한 총리가 정부 책임에 대한 외신기자의 질문에 빗대 웃으며 ‘농담’을 던져 참사의 심각성에 비해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한 총리는 한 외신 기자가 “한국 정부 책임의 시작과 끝은 뭐냐”라고 질문한 후 통신 오류로 통역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문제가 생기자 “이렇게 잘 안 들리는 것에 책임져야 할 사람의 첫 번째와 마지막 책임은 없나요?”라고 주변에 물었다. 현재 이 모습을 편집한 동영상은 인터넷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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