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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월 인플레이션 8.5%

에너지·식품값 급등 힘입어 41년만에 최고치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4월 12, 2022
in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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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월 인플레이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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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월 물가상승률이 치솟는 에너지와 식품비, 공급 제약, 강력한 소비자 수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악화된 세계 식량 및 에너지 시장의 혼란 등에 힘입어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8.5%로 치솟았다.

화요일(12일) 노동부는 소비자가 상품과 서비스에 지불하는 금액을 측정하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 달 1981년 12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6개월 연속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목표인 2%를 크게 웃도는 6%를 넘어서면서 물가상승은 가차없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 보고서는 또한 인플레이션이 1월에서 2월 사이에 0.8% 증가했던 것에 비해, 2월에서 3월 사이에는 1.2% 상승한 것을 보여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3월 유가와 휘발유 가격이 급등했다. 3월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11% 급등했다고 노동부는 말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경제 전반에 걸쳐 상품과 부품의 운송 비용을 증가시켰고, 이는 결국 소비자 가격 상승에 기여했다.

식료품 가격 상승이 3월에 가속돼 한 달 전보다 1.5% 올랐다. 반면 외식비는 다소 완화됐다.

식품과 에너지의 자주 변동하는 범주를 제외한 소위 핵심 물가지수는 3월에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했는데 이는 2월의 6.4% 상승에서 0.1%포인트 상승한 것이며 1982년 8월 이후 가장 큰 연간 상승폭이다. 월간 상승폭으로는 핵심 지수가 0.3% 상승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개월 연속 0.5% 혹은 그 이상의 상승이 이어지던 중에 나온 것이다.

전체 CPI는 2월의 0.8%에서 지난 달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1.2%로 2005년 이후 가장 빠른 월간 증가율을 보였다.

높은 인플레이션은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회복함에 따라 성장 호황의 단점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은 전했다.

T. 로우 프라이스 그룹(T. Rowe Price Group)의 경제학자 블레리나 우루치(Blerina Uruci)는 공급망 제약이 중고차 비용 완화를 제외하고는 가격을 계속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이것은 빨간 깃발”이라며 “또 다른 붉은 깃발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코로나19 발생이다. 이는 소위 공급망 정상화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3월 항공요금은 지난 코로나19 사태에서 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2월에 비해 10.7% 급등했다. 항공 여행 가격은 1년 전보다 23.6% 올랐다.

물가상승의 상당 부분을 견인해 온 자동차 가격이 3월에 완화됐다. 지난달 중고차 가격은 1년 전보다 35.3% 올랐지만 2월에 비해 3.8% 하락했다. 3월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2% 오르며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12.5%의 12개월 증가율은 1975년 이후 가장 큰 폭이었다.

전반적인 경제가 튼튼하고 노동시장이 타이트하기 때문에 집요하게 물가가 상승한다. 고용주들은 3월에 43만1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는데, 이는 1939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긴 기간인 40만개 이상의 상승과 함께 11개월 연속이었다.

높은 인플레율과 상승하는 인플레 수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물가 압력을 낮추기 위해 금년에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 한다는 압력을 증가시켰다. 연준이 지난 3월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일자리 증가세가 강하고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를 훨씬 웃돌면서, 많은 연준 관리들은 5월 초 다음 회의에서 전통적인 1/4 포인트 대신 금리를 0.5 퍼센트 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지지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휘발유 가격을 사상 최고치 가까운 수준으로 끌어 올렸고, 세계 밀과 비료 생산에 차질을 빚었기 때문에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많은 압력을 가할 것 같다고 WSJ은 보도했다.

코로나19 사례가 감소함에 따라 여행, 식사 및 기타 서비스에 대한 수요의 회복 또한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가 더 많은 오락적 지출을 자극함에 따라 탄력을 받을 수 있다. CPI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주택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도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

노동에 대한 탄탄한 수요로 인해 협상력이 노동자로 옮겨가 임금 상승 압력을 가했고, 이는 더 넓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임금추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연간 임금 상승률은 6%로 1997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임금은 인플레이션을 상쇄하기에는 너무 느리게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근로자들이 더 높은 임금을 요구하도록 강요할 수 있고, 인플레이션에 상승 압력을 가하는 악순환 고리를 만들 수 있다.

건설 인플레이션 압력의 한 지표는 3월에 완화되었다. 미국 뉴욕 연준이 월요일(11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3년간 소비자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월 3.8%에서 지난달 3.7%로 낮아졌다. 그러나 지금부터 1년 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중간 기대치는 2월의 6%에서 6.6%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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