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 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 각 당 대선 후보들은 인터뷰와 토론 준비, 전통시장 방문 등 각자의 방식으로 대선 승부를 가를 설 민심 앞에 나란히 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지역민영방송협회 인터뷰 녹화에 나선다. 방송은 내달 2일로 예정돼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별다른 일정 없이 오는 31일로 예정된 이 후보와의 양자 토론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외부 일정 없이 지지율 반등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 25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 설 연휴에 이르기까지 열심히 제가 가진 생각, 제가 어떤 사람인지 국민께 설명드리겠다”고 말했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원당시장을 방문, 시민들과 설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