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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후계자 정해진 바 없다, 아들에 강요 안 해”

BBC코리아 인터뷰, "회장직 큰 책임 따르는 자리, 자녀도 노력해서 기회 얻어야" 정용진과의 SNS '라이벌 의식' 질문에는 "즐길 뿐, 경쟁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2월 6, 2021
in 산업/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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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후계자 정해진 바 없다, 아들에 강요 안 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아들 최인근씨와 테니스 시합 후 올린 셀프 카메라 사진.(BBC코리아 유튜브 캡처)© 뉴스1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아들 최인근씨와 테니스 시합 후 올린 셀프 카메라 사진.(BBC코리아 유튜브 캡처)© 뉴스1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아들 최인근씨(25)를 비롯한 자녀를 후계자로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회장은 6일 BBC코리아가 유튜브에 게재한 인터뷰 영상에서 이 같이 답하며, 경영 참여를 일방적으로 강요할 수 없는 일종의 ‘선택의 문제’라고 설명하며, 의지와 노력을 강조했다.

BBC코리아는 영상에서 최 회장이 아들 인근씨와 테니스를 치는 사진을 올린 인스타그램을 보여주며, ‘아들과 함께 테니스를 하는 사진을 올렸는데 맞느냐.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점이 후계자 문제일 텐데, 혹시 아들을 생각하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최 회장은 ‘결정된 바 없다’는 답변 뒤에 “아들은 아직 어리고, 본인만의 삶이 있다”라며 “제가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회장직은) 단순 직책이 아니라 큰 책임이 따르는 자리”라며 “좋은 점도 있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나쁜 점도 있다. 아들의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BBC코리아가 인터뷰에서 한국 대기업의 ‘가족경영’에 대한 비판을 언급하며, ‘전문경영인도 후계자로 고려하고 있느냐’고 질문하자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라며 “제 자녀도 노력해서 기회를 얻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녀가 경영에 관심이 있어도 이사회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최 회장은 “맞다”고 답했다.

최 회장은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씨와 사이에 장녀 윤정씨(32), 차녀 민정씨(30)와 장남 인근씨를 두고 있다.

장녀 윤정씨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 석사 과정을 밟고 있고, 민정씨는 SK하이닉스, 인근씨는 SK E&S에 입사해 일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BBC코리아 인터뷰에서 질문이 답하고 있다.(BBC코리아 유튜브 캡처)© 뉴스1

최 회장은 인터뷰에서 “SK는 2030년 전세계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1%에 해당하는 약 2억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투자하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 환경과 관련한 경영목표도 소개했다.

그는 “우리 기업의 모든 투자와 솔루션, 책임분담, 파트너십은 세계 온실가스 감축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저탄소 사회에서는 기회도 많이 있다”라며 “이러한 기회는 큰 도전으로 사회적 가치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를 함께 이뤄야 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탈탄소와 관련한 투자가 소위 ‘그린워싱’으로 실제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는 비판적 시각이 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는냐는 질문에 최 회장은 “심지어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는 회색지대 기업들도 나름의 성공 스토리를 보여준다”라며 “어떻게 회색에서 그린으로 전환했는지 직접 보고 들었다면 그린워싱이란 말은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BBC코리아가 온실가스 감축은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목표라는 점을 지적하며, 과거 정부와 기업들의 유착이 최근 이어진 여러 스캔들로 상당히 비판을 받았는데, 정부와의 관계에도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을 들을 때는 눈을 크게 뜨고 답하기도 했다.

그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모든 자원과 협력을 끌어모아야 하기 때문에 공공과 민간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그러나 무엇보다 기후변화는 우리 모두의 과제로, 정치논리가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회장은 인스타그램 활동과 관련,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더 많은데 라이벌 의식을 느끼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생각은 안 해봤다”며 “전 정말 (인스타그램을) 즐기고 있고, 전혀 경쟁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BBC코리아 유튜브 캡처)© 뉴스1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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