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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방치된 ‘장안동 물류터미널 부지’ 물류·여가·주거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물류시설 지하화…지상부는 복합개발로 주거·업무·판매·편익시설 조성 공공기여 약 848억 지역에 재분배…중랑천 수변감성공간 조성해 명소화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8월 22, 2022
in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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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방치된 ‘장안동 물류터미널 부지’ 물류·여가·주거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동부화물터미널부지 개발 계획(서울시 제공)

동부화물터미널부지 개발 계획(서울시 제공)

20년 가까이 나대지로 방치됐던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부지가 동북권 지역 발전을 견인할 물류·여가·주거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약 5만㎡ 규모 동부화물터미널 부지에 대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7개월간 사업시행자인 장안복합PFV 및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개발계획안에 따라 동부화물터미널 부지에는 복합개발을 통한 물류‧여가‧주거 복합공간이 조성된다.

동부화물터미널 부지는 약 5만㎡ 규모로 과거 서울 동부 물류의 핵심 거점이었다.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에 인접해 지리적 강점을 갖췄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 본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단순 차고지로 장기간 방치돼왔다.

택배 등 생활물류 수요 대응을 위해선 물류터미널로서의 기능 회복이 필요했지만, 물류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개발이 좌초돼왔다. 지역 주민들은 대형 물류 차량으로 인한 안전 문제, 교통량 혼잡, 소음 및 매연 문제를 우려하며 물류시설 건립을 반대해왔다.

장기간 부지가 방치되면서 지역 발전은 멈췄다. 간선도로변이 개발되지 못하면서 부지를 중간에 두고 지역이 단절됐다. 중랑천이 근처에 있지만, 불량한 보행 동선으로 하천 접근성이 좋지 않아 주민들이 중랑천에 있는 수변시설을 이용하기도 어려웠다.

이에 서울시는 꼭 필요한 물류시설은 지하화해 신개념 시설로 재정비하고, 지상부에는 동북권의 경쟁력을 견인할 복합건축물을 조성하기로 했다. 사전협상으로 확보되는 공공기여를 활용해 중랑천에 수변 감성공간을 조성, 동북권의 명소로 만들 계획을 세웠다.

물류시설은 전면 지하화해 지하 1~2층에 배치하고, 물류차량의 별도 전용 동선을 마련해 △교통혼잡 △분진 △소음 같은 부영향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소형차‧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위주로 운영하고, 대형 물류차량의 경우 통행시간을 특정 시간대로 제한할 예정이다.

지상부는 최고 39층 복합 개발로 주거, 업무, 판매, 주민편익시설 등 다양한 용도가 들어선다. 저층부에는 공공기여를 활용해 서울형 키즈카페, 복합공공청사 같은 편의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된다. 고층부에는 약 528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업무시설을 짓는다. 터워형, 테라스형 등 특화된 건축디자인이 적용된다.

도시관리계획 변경(유통상업→준주거‧근린상업‧유통상업)으로 확보되는 공공기여 848억원은 지역에 재분배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공공기여 일부는 중랑천 수변감성공간 조성에 활용해 중랑천을 지역주민의 수변여가시설로 돌려준다. 열악했던 중랑천으로 가는 보행로를 정비하고, 장안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중랑천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산책로, 쉼터 같은 수변시설을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지역민에게 필요한 시설도 설치한다.

이밖에도 새로운 순환도로 구축하고 기존 도로의 확장해 기존 교통 체계를 개선하고, 대상지와 연계해 인근 주민을 위한 새로운 보행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에 마련한 개발계획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도시건축공동위원회(도시관리계획 입안‧결정) 심의를 거쳐 연내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다.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2024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동부화물터미널 부지에 대한 지역 주민의 우려를 기대감으로 변화시키고 동북권역 대표 명소로 변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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