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에 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1일 공시했다.
총 계약 금액은 2조5264억원이다. 이 선박들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2026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24척, 37억7000만달러(4조6443억원)를 수주해 연간 목표인 157억4000만달러의 24%를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 수주…총 2조5000억 규모
유럽 선사와 계약…현대삼호重서 건조해 2026년 12월까지 인도 올해 37.7억달러치 계약…올해 목표 157.4억달러의 24%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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