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문서는 엘모어 카운티 판사가 탤러시 시장이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된 데 이어, 탤러시 시장의 부인에 대한 보호 명령을 내렸음을 확인시켜 준다고 WSFA뉴스가 18일(화) 밤 보도했다.
수요일 접수된 탄원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토요일 오렌지 비치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접근금지 명령 요청서에서 조니 해목(Johnny Hammock) 시장의 아내는 그가 부츠를 신고 있는 동안 주먹과 발로 자신을 폭행했다며 그를 고소했다. 그녀는 또한 그가 자신을 벽에 밀치고 목을 졸라 죽이려 했다고 주장했다.
순회판사 시블리 레이놀즈(Sibley Reynolds)는 그날 늦게 청문회 없이 그녀의 요청을 승인했다. 판사의 명령은 시장이 그의 아내에게 연락하거나 그녀가 사는 곳으로 가는 것을 금지한다.
보호 명령에 대한 청문회는 1월 31일로 예정되어 있다.
해목 시장은 전히 가정폭력에 시달린 협의로 볼드윈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보석금은 2만 달러로 책정됐다.
지난 주말 체포는 오렌지 비치 경찰에 의해 이뤄졌다. 형사 고소나 경찰측 고발 어떤 것도 아직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목은 탤러시 시장직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공서비스위원회 위원직에 출마한 상태다.
한편, 탤러시 시의 주민들은 지난 토요일 체포된 존 해목 현 시장 소식에 창피하다며 반발하고 있다고 CBS8뉴스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