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가 29일 The 3120에서 2025 회장연수회를 개최했다.
양미경 사무총장과 지상학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수회에서 김기환 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 한분 한분이 각 지역의 한인사회를 이끄는 중심이자 한미 양국간의 가교 역할을 해오신 소중한 리더십입니다.”라고 말하며 한인회와 한인회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4월 26일 열리는 제1회 동남부 코리안 아메리칸 유스 멘토링 워크숍과 6월에 열리는 동남부한인체육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개인 사정으로 사임한 안순혜 이사장을 대신해 조창원 앨라배마한인회 연합회장을 제31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창원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동남부한인회연합회를 이끄는데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어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의 박유리 동포영사, 김원연 민원영사, 성명환 경찰영사가 병역, 국적, 이민법에 관해 소개한 후 질의응답 순서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