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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숨긴 ‘다크머니’ 단체, 앨라바마 최대 보험사에 TV 폭탄 광고

델라웨어 설립 ‘Alabama Patients First’, 블루크로스 겨냥해 수십억 원대 공격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2월 23, 2025
in AL/로컬/지역
0
정체 숨긴 ‘다크머니’ 단체, 앨라바마 최대 보험사에 TV 폭탄 광고

앨라바마 외부에서 설립된 정체 불명의 다크머니 단체가 주(州) 최대 보험사인 Blue Cross and Blue Shield of Alabama를 상대로 대규모 네거티브 광고 공세에 나섰다.

옐로우해머뉴스에 따르면 ‘Alabama Patients First LLC’라는 이름의 이 단체는 최근 일주일 사이 TV 광고에만 32만 달러 이상을 투입하며 공격적인 미디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광고는 앨라배마-오클라호마 등 대형 SEC 풋볼 경기 중계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송출돼, 사실상 선거 캠페인 수준을 뛰어넘는 노출을 기록했다.

해당 단체는 지난 12월 11일 델라웨어에서 설립됐다. 델라웨어는 기업 실소유주 공개 의무가 느슨한 주로, 다크머니 단체들이 자주 활용하는 지역이다. 실제로 Alabama Patients First는 소유주나 후원자를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 단체는 TV 광고뿐 아니라 전용 웹사이트 개설, 문자메시지(SMS) 마케팅까지 병행하며 조직적인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광고 내용은 “블루크로스는 환자에게 ‘아니오(No)’라고 말해 돈을 번다”는 자극적인 표현을 앞세워 보험사를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방송국별 집계에 따르면 몽고메리 지역에서만 22만 달러 이상이 집행됐고, 버밍엄·헌츠빌·도선(Dothan) 시장을 합치면 추가로 약 10만 달러가 사용됐다. 전체 TV 광고비는 최소 32만 8천 달러로 추산된다.

이번 광고 공세의 시점도 논란을 키우고 있다. 공격이 시작된 시점은 잭슨 병원(Jackson Hospital)이 블루크로스를 상대로 대대적인 법적 대응에 나선 시기와 정확히 겹친다. 잭슨 병원과 대출 기관은 2025년 말까지 1억 달러 규모의 공적 자금 확보라는 시한에 몰려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블루크로스 앨라바마 측은 “광고 내용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소송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기 위한 시도일 뿐”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한편, 해당 다크머니 단체와 병원 측 투자자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에 대한 질의에는 현재까지 공식적인 답변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번 사안은 앨라바마 의료·보험 시장을 둘러싼 이해관계 충돌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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