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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외교 책사’ 면면은…’실용외교’ vs ‘동맹외교’

이재명호 '실용외교', '현실적 전략가' 위성락 기용서 엿보여 '국익·동맹' 초점 윤석열호, 이도훈 영입 통해 '유연성 확보'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1월 22, 2021
in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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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외교 책사’ 면면은…’실용외교’ vs ‘동맹외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News1 DB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News1 DB

미중패권 경쟁 속 차기 정권의 외교·안보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경제안보에 대한 선(先) 대응책 마련이 필수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내년 3월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100여일 앞둔 가운데 집권 여당과 제1야당 대선후보들의 외교정책 책사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명호 ‘실용외교’, ‘현실적 전략가’ 위성락 기용에서 보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외교·안보 라인에서 단연 눈에 띄는 인물은 러시아 대사를 지낸 위성락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다. 그는 현재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후보 직속위원회 중 하나인 ‘실용외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외교가에서 ‘북핵통’이자 ‘현실주의자’로 통하는 위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부 북미국장을, 이명박 정부에서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냈고 러시아 대사에 임명됐다.

그는 박근혜 정부에서도 러시아 대사직을 수행했다. 그는 ‘국익중심의 실용외교’를 기치로 내걸고 있는 이 후보와 접점이 있는 인사이자 대표적인 전략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위 위원장을 통해 정권과 관계없이 실용외교 추진에 적합한 인사를 적극 기용하겠다는 이 후보의 의지도 엿볼 수 있다. 이 후보 측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실용외교위원회는 추가 인사 영입을 시도 중이다. 10여 명의 예비 명단을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위성락 전 러시아 대사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모처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1.2.19/뉴스1

외교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박노벽 전 러시아 대사는 미국과 러시아 관련 업무에 밝은 정통 외교관이다. 그는 이명박 정부 때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협상 전담대사를, 박근혜 정부에서는 위 위원장 후임으로 러시아 대사에 임명돼 문재인 정부 초기까지 소임을 다했다.

국내에서 미국과 러시아 모두 정통한 외교안보 전문가는 손에 꼽을 정도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對)중국 견제는 물론이고 러시아와도 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한국이 선택해야 할 외교 전략과 좌표 설정에 핵심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경제안보라는 외교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김현종 전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민주당 선대위 국제통상특보단장 직을 맡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그는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문재인 정부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역임했다.

최근 그는 ‘중국발 요소수 품귀’ 사태가 발생하자 사우디아라비아 현지를 방문, 현지 업체로부터 요소수 수입의 물꼬를 텄다고 밝힌 바 있다. 구체 물량은 12월 초까지 2000톤 향후 연간 8만톤이었다.

이도훈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호, ‘국익·동맹’에 초점…이도훈 영입 통해 ‘유연성 확보’ 평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외교책사는 지난 8월 공개된 정책자문 전문가 명단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조만간 공식 출범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에서도 계속 활동할 가능성이 크다.

먼저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주목할 만하다. 윤 후보의 초등학교 동창이기도 한 김 교수는 이명박 정부 당시 외교통상부 2차관을 지낸 다자외교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현재 윤 후보 측의 외교·안보 라인에서 ‘좌장’ 격이라는 게 외교가 안팎의 전반적인 관측이다.

한 소식통은 “김 교수가 좌장격”이라며 “향후 꾸려질 선대위의 외교·안보 라인도 김 교수가 짠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인사 변수는 늘 있기 때문에 최종 발표 때까지 기다려봐야할 듯”이라고 귀띔했다.

특히 김 교수는 윤 후보와의 개인적 친분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윤 후보의 외교책사 역을 맡아왔다. 주로 한미관계에 대한 자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를 통해 윤 후보가 안보를 넘어 경제협력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한미동맹’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가늠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포괄적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국익에 우선한 외교를 펼치겠다는 윤 후보의 외교정책 의중을 알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과거부터 계속해서 피력해온 윤덕민 한국외대 석좌교수도 윤 후보의 외교안보관과 맥을 같이한다는 관측이다.

윤 교수는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비핵개방 3000’ 구상의 초안을 작성했으며, 박근혜 정부 때는 국립외교원장을 지냈다. 현재 윤 후보 외교·안보·통일 정책자문단 간사를 맡고 있다.

또한 윤석열호에 외교안보 라인에서 단연 주목을 받고 있는 부분은 문재인 정부에서 활약한 이도훈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합류다. 그는 박근혜 정부에서 외교안보비서관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는 이 전 본부장이 박근혜 정부 출신 인사임에도 불구, 그의 협상 능력과 북핵 문제의 전문성 등을 높이사 출범 초기에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 임명했다. 이 전 본부장은 3년3개월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했다는 게 외교가 안팎의 전반적인 평가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시절 카운트파트인 스티븐 비건 전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겸 부장관과 대북정책과 한미공조와 관련해 양국간 소통과 조율을 총괄했다. 외교가 안팎에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실행의 주역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하지만 그는 올해 외교부 춘계공관장 인사 명단에서 빠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공헌에 비해 문재인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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