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의 장점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전국 전기 운전 주간”(National Drive Electric Week)을 맞아, 앨라배마주에서 사상 처음으로 오늘(22일) 버밍엄에서 전기차(EV) 관련 주제로 섬밋 행사가 열린다.
앨라배마 청정 연료 연합(Alabama Clean Fuels Coalition)은 “전기 운전 섬밋”(Drive Electric Summit)을 조직하고 앨라배마에서 첨단 기술 차량 활동을 조정하는 동시에 주의 드라이브 전기 이니셔티브를 홍보하는 파트너다.
앨라배마 청정 연료 연합의 회장인 마이클 스탤리(Michael Staley)는 “사람들은 EV와 인터넷에서 무엇을 읽는지, 또는 매일 뉴스에서 보는 것이 당신과 당신의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대해 많은 질문을 가지고 있다”면서 “전국 전기 운전 주간과 같은 행사를 개최할 때, 그것은 시민들이 나와서 앨라배마에서 실제로 EV를 소유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직접 EV 소유자인 최고의 교사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올해 초 앨라배마 경제공동체부가 “Drive Electric Alabama” 이니셔티브를 시작한 것은 주 정부가 점점 더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구입하고 운전하고 있으며, 그 자동차들이 확실히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앨라배마는 또한 더 많은 전기차 운전자를 만들어내는 것이 결국 큰 이익이 된다는 것을 인정한다.
스탤리 회장은 “그것은 제조업의 관점에서 우리 주에 이익이 된다”며 “EV가 성공하면, 우리 자동차 회사들은 성공할 것이고, 그것은 주 전역의 지역사회에 더 많은 일자리와 더 나은 경제적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탤리는 “메르세데스가 앨라배마에서 EV를 생산하고 빕 카운티에서 배터리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을 때, 그것이 트럼프 대통령 집권 240일째되던 날이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때때로 사람들은 이것이 정치적으로 각을 세우려 노력하는 것이고 오직 바이든 행정부 때문이라고 느낀다”며 “나는 트럼프 대통령 조차도 자동차 제조에서 EV로의 전환을 지지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모든 제조업체들은 이 기술에 정말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