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하마스의 치명적인 테러 공격이 전쟁으로 확산된 가운데, 두 개의 앨라배마 교회 출신 그룹이 이스라엘에 갇혀 있다고 1819뉴스가 월요일(9일) 보도했다.
지난 일요일, 다프네에 있는 세인트 폴 성공회(St. Paul’s Episcopal Church)의 택 다이슨(Thack Dyson) 목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과 다른 교회 신도들이 이스라엘에서 출국 항공편을 예약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슨 목사는 “우리는 전쟁터 한복판에 있다”면서 “이것은 우리가 계획한 것은 아니지만 이것이 윌가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신변은 현재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우리는 텔아비브에서 가자지구에서 더 멀리 떨어진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 지역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가자지구에서 발사디는 미사일의 사정권 밖에 있다”고 알렸다.
다이슨 목사는 “사람들이 지금 항공편을 예약하고 있다”면서 항공편이 취소되지 않기를 바란다. 항공편이 예약된 후에도 이미 많은 취소가 있었다. 상황이 안정되고 있는 것 같다. 목요일에 업무가 끝나면 모두가 집에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계속 기도해 달라, 우리는 계속해서 상황을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셰이드 마운틴 침례교회의 조지 라이트 담임목사는 주일 설교에서 베스타비아 힐스 교회 성도 11명이 현재 이스라엘에 있다고 말했다.
라이트 목사는 “우리 교히ㅗ 교인 중 한 그룹이 지금 이스라엘에 있다”면서 “그들은 선교 여행을 위해 그곳에 있었다. 그들은 지금 그곳에서 소용도링 치고 있는 모든 일이 한 가운데에 있다. 그들은 안전하다. 그들은 매우 좋은 위치에 있지만, 우리는 그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