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의 간호사 급여가 전국 최악 수준인 것으로나타났다.
NBC19헌츠빌 방송은 코로나 펜데믹이1년 이상 계속되면서 앨라배마 간호사들의 처우가 매우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7일 보도했다.
간호사들은 과로하고 급여도 적으며 인력도 부족해 격무에시달리는 것으로밝혀졌다.
버밍햄 대학병원의 간호사들은 “충분한 보상”을 요구하며 파업하기도했다.
린제이 해리스 앨라배마 간호사협회 회장은 “간호사들을 우리주에 머물게하기에는인센티브가 높지않아 발목을잡는다”고 솔직하게말했다.
그녀는”주변에있는다른주들은 앨라배마주 간호사들보다 평균 8% 많은 임금을받는다”고 어려움을토로했다.
앨라배마주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등록 간호사들은 평균적으로 매년 6만 달러를 조금 넘게 받는다. 전국 평균 급여보다 8만 달러가 적은 연봉이다.
심지어 보건부 직원들도 간호사들의처우가 열악하다는데 의견을모은다. 그들은 “간호사들은 환자가 병이 나아 퇴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펜데믹이 퍼지는데 의료 종사자들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얼마나 좌절감을 느끼고 있는지를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린제이 해리스 앨라배마 간호사협회 회장은 “간호사들은 분명히 도움을호소하고 있다”며 “파업하는 간호사들은 의료의 질을안전하게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알고있다”고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