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남편의 외도를 의심한 아내가 트럭에 매달려 미행하다가 경찰에 적발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홍콩 매체 South China Morning Post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바추현에서 발생했다.
교통경찰은 주행 중인 트럭 뒤편에 아무런 보호 장비 없이 매달려 있는 여성을 발견하고 즉시 차량을 정차시켰다.
운전자였던 남편은 뒤를 확인한 뒤 매달린 사람이 자신의 아내라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아내는 남편의 불륜을 의심해 몰래 트럭에 매달린 채 뒤를 쫓으려 했다고 진술했다.
결국 처벌을 받은 것은 남편이었다.
운전 전 차량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책임으로 약 200위안(약 4만 원)의 벌금과 벌점 3점이 부과됐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처럼 보이지만, 자칫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었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