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법집행국(ALEA)은 지난 주말 주 법무장관실 밖에서 폭발물이 터진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ALEA에 따르면, 월요일 오전 8시19분경 ALEA 주 수사국 소속 특수요원들이 몽고메리의 워싱턴 애비뉴와 아수읏 브레인브리지 스트리트 교차로 근처에서 수상한 소포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수사관들은 수상한 소포가 2월 24일 토요일 이른 아침에 폭발한 폭발물이라고 판단했다.
인명 피해나 인근 건물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스티브 마샬 주법무장관은 월요일 몽고메리에 있는 앨라배마 법무장관실 밖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마샬 장관은 “2월 24일 토요일 이른 시간, 몽고메리에 있는 주 법무장관실 건물 밖에서 폭발물이 터졌다. 다행히 폭발로 다친 직원이나 인원은 없었다. 앨라배마 법집행국이 수사를 주도할 것이며, 정보가 있는 사람은 즉시 연락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이 사건과 관련된 정보가 있는 사람은 앨라배마 주 법집행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고전화: 334-676-7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