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23, 2025
Advertisemen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Home 산업/IT/과학

반도체 위기에 차분한 ‘도쿄선언’ 40주년…삼성 “기술경영 집중”

삼성전자 만든 첨단 반도체 진출 선언 40주년…'반도체 한파'로 긴장 '기술 중시·선행 투자' 지속…"과감한 설비 투자로 경쟁력 회복"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2월 6, 2023
in 산업/IT/과학
0
반도체 위기에 차분한 ‘도쿄선언’ 40주년…삼성 “기술경영 집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이 반도체 사업 진출 계획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던 ‘도쿄선언’ 40주년에도 삼성전자는 차분히 ‘기술 경영’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별다른 메시지는 내놓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한파’로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고려했다. 대신 꾸준한 설비투자로 메모리 초격차를 강화하고, 파운드리 선단공정 개발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이병철 회장은 1983년 2월 8일 첨단 반도체 투자를 결심하고, 메모리반도체 공장 건설을 선언했다. 이른바 ‘2·8 도쿄선언’이다.

반도체 시장 진출 당시 삼성 내부에서는 실패하면 그룹 절반 이상이 날아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컸지만, 이병철 회장은 “삼성이 아니면 모험을 하기 힘들다”며 투자를 단행했다.

그로부터 10개월 후 세계에서 세 번째로 64K D램을 개발한 삼성전자는 1992년 세계 최초 64M 제품까지 개발하며 D램 시장 1위에 올랐다. 이듬해인 1993년에는 메모리반도체 분야 1위를 달성하며 ‘반도체 초격차’에 나섰다.

그러나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Device Solutions) 부문 상황은 썩 좋지 않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700억원으로, 1년 전(8조8400억원)보다 97% 줄었다. 올해 1분기에는 적자 전환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여파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IT제품 수요가 급감했고, 제품에 들어가는 반도체 판매가 직격탄을 맞았다.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서 가격도 급락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가격(PC향 범용제품 기준)은 지난 2021년 9월 4.1달러였지만, 올해 1월에는 평균 1.81달러로 절반 넘게 하락했다. 낸드플래시(메모리카드/USB향 범용제품 기준)도 가격 하락을 피하진 못했다. 지난해 5월 4.81달러에서 올해 1월 4.14달러로 낮아졌다.

올해 1분기 추가 하락도 예고돼 있다. 트렌드포스는 “PC D램 계약 가격의 분기 하락은 약 20%에 도달했지만, 더 확대될 것”이라며 “공급업체는 하락세를 억제하기 위해 더 큰 규모의 생산을 감축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메모리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도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파운드리에서는 대만 TSMC에 밀려 점유율이 정체돼 있다.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2022.9.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삼성전자는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을 고려해 도쿄선언 40주년에도 평소와 같이 ‘기술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술만이 살길”이라는 판단이 작용했다.

이재용 회장도 기술과 인재, 조직문화 등을 강조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복권 후 첫 공식 행보로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R&D(연구개발) 기공식에 참석해 “차세대뿐만 아니라 차차세대 제품에 대한 과감한 R&D 투자가 없었다면 오늘의 삼성 반도체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기술 중시, 선행 투자의 전통을 이어 나가자.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했었다.

이에 올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설비투자를 줄이지 않고 지속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DS사업부는 지난해 47조9000억원, 4분기 18조8000억원의 설비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끊임없는 투자로 메모리 사업 분야의 초격차 경쟁력을 회복하고,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분야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 파운드리 3나노 2세대를 선보이며 TSMC와의 점유율 격차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은 지난 1일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로 R&D 투자를 늘릴 것”이라며 “설비투자를 줄일 생각이 없다”고 못 박았다. 이어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난 ‘창조적 파괴'”를 강조하며 “올 한해 담대한 도전으로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기술로 승부를 보겠다는 것”이라며 “시장 분위기가 안 좋지만, 업황이 반등할 때 삼성전자가 대규모 이익을 누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Related Posts

앨라배마 메르세데스-벤츠 노조 투표 오늘부터 시작
AL/로컬/지역

벤츠 앨라배마 공장, 새 물류업체 찾는다

10월 17, 2025
도요타 앨라배마 공장,생산라인 확장
AL/로컬/지역

도요타 앨라배마 공장,생산라인 확장

10월 16, 2025
현대모비스, 멕시코에 2860만달러 추가 투자
AL/로컬/지역

현대모비스, 멕시코에 2860만달러 추가 투자

10월 16, 2025
Next Post
“백신 맞고 마비”…피해보상에 1년 훌쩍, 피해자들 눈물

"백신 맞고 마비"…피해보상에 1년 훌쩍, 피해자들 눈물

역대 최고 수출 기록한 韓 자동차…성장 핵심 ‘전기차’에 지원 집중

역대 최고 수출 기록한 韓 자동차…성장 핵심 '전기차'에 지원 집중

김기현 “핵관 없는 정권 봤냐, YS DJ 文 심지어 운동권까지…安, 악용말라”

김기현 "핵관 없는 정권 봤냐, YS DJ 文 심지어 운동권까지…安, 악용말라"

  • 회사소개 인사말
  • 오시는길
  • 회원서비스이용약관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Add New Playlis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