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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델타변이 정점 지났나…한달새 확진자 증가폭 8분1로 ‘뚝’

7월 말 61%→8월 말 8%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9월 6, 2021
in 미국/국제, 코로나/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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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델타변이 정점 지났나…한달새 확진자 증가폭 8분1로 ‘뚝’

델타 변이 관련 CDC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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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유행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근 코로나19 증가세가 한 달 전에 비해 주춤하다는 것이다.

일부 현지 전문가들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델타 변이 감염에 취약한 상황이지만 향후 이전처럼 다시 급증할 가능성은 적다는 판단이다.

◇미국 코로나19 증가율, 7~8월 두 자릿수에서 최근 한 자릿수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지난 4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 내 점유율 증가 추세가 느슨해진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뿐 아니라 영국과 인도 등도 델타 변이 급증 상황이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고 보도했다.

BI는 지난 초여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된 지 약 2개월 만에 일일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되는 등 델타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증가세가 정점에 가까웠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 내 하루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지난주 9%, 그 전주에는 8%가량 증가했다. 지난 7월 및 8월 초 하루 두 자릿수로 증가하던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증가폭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BI는 지난 7월 21~28일 일주일간 증가한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61%나 증가했다고 예를 들었다.

특히 백신 접종률이 낮아 델타 변이 확산에 더 큰 타격을 입었던 아칸소주, 미주리주, 루이지애나주 및 플로리다주 등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증가폭이 아닌 코로나19 일일 신규 감염 사례 자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주의 경우 8월 16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감염 사례는 5만6036건을 기록했으나 지난 9월 4일에는 0명을 기록했다. 지난 7일 평균 하루 1만5462명 수준이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산하 보건계량연구소(IHME)는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2021년 남은 기간에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미국과 멕시코의 여러 지역, 그리고 동남아시아 몇몇 국가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이 정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BI에 따르면 델타 변이가 처음 유행했던 인도는 지난 3월 초 유행이 시작돼 약 2개월 후 정점에 도달했다. 영국 또한 5월 말에 유행이 시작돼 7월 말까지 급증세를 보이며 정점에 도달하는데 약 2개월 소요됐다. 프랑스와 인도네시아의 경우 델타 변이 유행이 정점까지 도달한 기간이 1개월 반으로 더 짧았다.

BI는 미국 또한 앞선 국가들과 유사한 형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백신 접종률 증가로 고위험군 보호↑

미국에서 델타 변이 정점이 빨리 왔다 일찍 사라질 것으로 예상하는 근거는 취약계층의 백신 접종이다.

제프리 모리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생물통계학 교수는 “델타 변이가 전염력이 높지만 (코로나19 유행 이후) 그 어떤 때보다도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이 더 적다”며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 등) 어떤 형태의 면역을 갖추기 시작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입원 사례도 곧 감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전체 인구의 62.9%이며 인구의 53.5%에 해당하는 1억7553만8025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또 지난 1일에는 고위험군 100만명 이상이 추가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접종 외에도 전체 인구의 약 12%가 이미 코로나19에 한차례 이상 감염돼 항체를 갖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모리스 교수는 이어 “면역력이 없는 사람들은 마른 장작과 같다. 불꽃이 튀면 바로 불이 붙는다”며 “취약계층이 백신 접종이나 이전에 감염 등으로 생긴 면역으로 보호를 받으면 젖은 통나무에 비할 수 있다. 불길이 충분히 크면 타겠지만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델타 변이 막는 CDC보건지침

◇쌀쌀해지는 날씨, 가을 개강…다시 증가 위험도 있어

다만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다시 감염 사례가 증가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바이러스가 활발해지는데 사람들의 실내 생활이 길어져 감염 위험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또 대학들이 대면수업을 중단하면서 아직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본격적으로 대면수업을 재개하면 집단감염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마이무나 마줌더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원은 “지난여름 학생들이 만났던 사람들과 개강 후 교류할 사람들은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다. 또 학생들이 복학을 위해 미국 전역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다”며 “이 두 가지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다시 ‘휘젓는’ 효과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모리스 교수는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지만 다시 전국적인 감염 증가로 이어지긴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그는 “예방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감염 위험이 낮아지고 있다.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일일 예방 접종은 평균 20% 증가했다”면서도 “백신 접종이 우리에게 더 보호를 제공하지만 델타 변이는 여전히 활발하게 퍼지고 있다”며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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