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의 조사 끝에 몽고메리 구세군이 마침내 영구적인 본부자리를 찾은 것 같다고 WSFA 12뉴스가 보도했다.
과거에는 구세군이 지역사회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곳으로 이전을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주민들이 반발했다.
이 비영리단체는 인근 주민들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는 동안 버지니아 루프 로드 근처의 빈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6지구 시의원 오론드 미첼은 목요일(20일) “구세군이 6지구에 오는 것에 대한 결정은 주민들의 의견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이터 벨 로드 이웃 협회의 제임스 리드 회장은 주민들이 구세군이 이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완전히 반대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세군이 봉사하는 사람들이 건물 밖에서 “어슬렁거리며” 배회할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리드는 말했다.
구세군이 주민들이 요청한 서비스 모델을 일부 변경하기로 결정하면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WSFA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