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몽고메리의 한 차터스쿨 교사가 마약 유통과 총기 관련 혐의로 연방 대배심에 기소됐다.
미 앨라배마 중부지구 연방검찰청은 30세 랭스턴 프리몬트 카터를 규제약물 유통 목적 소지 혐의 2건과 불법 총기 소지 관련 혐의 2건으로 기소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혐의가 적용된 행위는 지난 10월 22일 몽고메리의 차터스쿨 L.E.A.D. 아카데미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학교 교사였던 카터는 옥시코돈과 대마초 등을 유통할 목적으로 소지하고, 마약 밀매 범죄에 총기를 사용하거나 학교 구역에서 총기를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혐의는 아직 법정에서 입증되지 않았다.
기소인부 절차는 11월 3일로 예정돼 있었다. 모든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마약 관련 혐의만으로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마약 밀매 범죄와 관련해 총기를 소지한 혐의에는 최소 5년의 의무 징역형이 적용되며, 다른 혐의에 따른 형량에 이어 연속으로 복역해야 한다.
최종 형량은 연방 양형기준과 관련 법률을 고려해 연방지방법원이 결정한다. 연방 교정제도에는 가석방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