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의 첫 상대가 체코로 확정됐지만,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Czech Republic national football team은 플레이오프에서 덴마크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당초 한국 입장에서는 전력이 더 강한 덴마크를 피한 것은 호재로 평가되지만, 체코 역시 까다로운 스타일의 팀으로 평가된다.
현재 체코는 70대 베테랑 감독 Miroslav Koubek이 이끌며, 수비 조직력과 체력을 앞세운 ‘실리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특히 가장 큰 위협 요소는 세트피스다. 체코는 장신 선수들을 활용한 공중볼과 세트피스에서 강점을 보이며, 이는 최근 세트피스 수비가 불안했던 한국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체코는 라인을 깊게 내리는 수비 전술을 사용해 상대에게 공간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다. 한국이 주로 활용하는 빠른 공격 전개가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핵심 선수들도 만만치 않다. 공격에서는 레버쿠젠의 Patrik Schick, 중원에서는 웨스트햄의 Tomáš Souček 등이 중심을 잡고 있다.
전문가들은 “덴마크보다 수월한 상대는 맞지만, 오히려 수비적인 팀이라 더 까다로울 수 있다”고 분석한다.
결국 한국은 세트피스 수비 안정과 함께, 밀집 수비를 깨는 창의적인 공격이 승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