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 주 니콜라스빌에서 차량 화재로 인해 아기가 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수요일 늦은 아침 이글 네스트 드라이브 지역에서 이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목격자들은 한 남성이 차도에서 차량이 “폭발”했을 때 차량에서 작업하고 있었다고 경찰에 말했다.
지역방송 WKYT는 경찰이 용의자라고 불렀던 남성이 도망쳤다고 보도했다. 그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수색이 이어졌고 경찰은 그가 이후 지역 병원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인근 학교는 예방 조치로 ‘소프트 락다운'(외출금지령) 조치가 내려졌다가 이후 해제됐다.
용의자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폭발 당시 차량 안에 생후 4개월 된 아기가 타고 있었으며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다른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