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news coming for Baldwin County residents and Alabama beachgoers — the Foley Beach Express Bridge will become toll free upon ownership change!
Our Gulf Coast continues to experience record growth, and I am proud we are making needed infrastructure improvements. #alpolitics pic.twitter.com/Sj9jbwRva1
— Governor Kay Ivey (@GovernorKayIvey) April 18, 2024
앨라배마주가 폴리 비치 익스프레스 브리지(Foley Beach Express Bridge)를 매입하고 이 교량이 그동안 부과해왔던 통행료를 없앨 계획이라고 주당국이 목요일(18일) 발표했다.
케이 아이비(Kay Ivey,공화) 주지사와 걸프 쇼어 및 오렌지 비치 시장은 앨라배마 교통부가 볼드윈 카운티 브리지 컴퍼니로부터 이 교량을 5700만 달러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도로는 해안가로 가는 대체 경로를 제공하는 전용 유료 다리다.
주지사실은 보도자료에서 거래가 완료되자마자 교량 사용이 무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비 주지사는 “앨라배마의 걸프 연안은 계속해서 기록적인 성장과 성공을 경험하고 있으며, 앨라배마 주민과 해변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이 지역의 필요한 인프라 개선을 해내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매입은 5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통행료 징수는 매입 마감일 정오에 이뤄질 예정이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앨라배마는 또한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연안 수로를 가로지르는 또 다른 다리를 건설하고 있다. 2026년에 이 공사가 완료되면 각 교량은 일방통행으로 전화될 예정이다. Beach Express Bridge는 해변에서 북쪽 방향으로, 새로운 Intracoastal Waterway 교량은 남쪽방향으로 이용하게 된다.
볼드위 카운티 브리지 컴퍼니는 주 교통부가 통행료 협상 중에 악의적으로 행동하고 회사에 재정적 피해를 주기 위해 새 교량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비난하면서 새 교량 건설과 관련해 주정부를 고소한 바 있다.
작년에 한 판사는 새 교량 건설을 중단시켰지만, 앨라배마주 대법원은 그 결정을 번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