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신규 확진자들이 늘어나면서 앨라배마 셀마시가 바이러스 예방 차원에서 23일(월) 밤부터 시전역에 통행 금지(Curfew)를 시행하고 있다.
통행 금지 시간은 밤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이며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계속 매일 시행된다. 앨라배마주 보건부에 따르면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셀마시가 속한 댈러스카운티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또는 코로나 의심 환자가 2202명이며 지난 14일 동안에는 225명의 신규 케이스가 발생했다.
한편 케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의 앨라배마 주전역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의무 착용 행정 명령은 오는 12월 11일(금) 오후 5시까지 시행된다.
유한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