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이 지난 25일 보도한 미국 서부 유타주의 한 사막에서 신비로운 기둥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에 세계적인 영화 거장이었던 스탠리 큐브릭의 팬들이 ‘성지순례’를 떠나고 있다. 영국 BBC는 많은 사람이 스탠리 큐브릭의 1968년작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 정체불명의 검은 비석 ‘모노리스’를 닮은 이 기둥을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당초 이 기둥을 발견한 유타 주정부는 기둥이 위치한 정확한 장소를 밝히지 않았다. 이곳의 지형이 워낙 험난해 개인이 이 장소를 방문하려다 조난될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큐브릭의 덕후들은 구글의 위성 지도 서비스인 ‘구글어스’를 통해 이 기둥의 위치를 찾고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 좌표를 공유했다.
레딧 게시물을 보고 6시간을 운전해 기둥을 찾았다는 데이비드 서버(33)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물체가 지난 5년 동안 자연 속에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에 이끌려 이곳으로 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기둥이 인근 뉴멕시코에서 한동안 살다가 지난 2011년 사망한 예술가 존 매크레켄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에선 유타에 거주했던 또 다른 예술가 페테시아 르 폰호크를 범인으로 지목했지만, 그는 이를 부인했다.
영국의 예술가인 앤디 메리트는 이 기둥을 보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대한 판타지가 있는 돈 많은 사람”이 범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직접 기둥을 보고 온 서버 또한 “아주 인내심이 강한 예술가거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팬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유타 주정부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둥을 직접 찾는 걸 권장하지는 않지만 이 지역이 공공용지라서 이를 막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기둥을 제거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박병진기자 pbj@news1.kr
<뉴스1>이 지난 25일 보도한 미국 서부 유타주의 한 사막에서 신비로운 기둥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에 세계적인 영화 거장이었던 스탠리 큐브릭의 팬들이 ‘성지순례’를 떠나고 있다. 영국 BBC는 많은 사람이 스탠리 큐브릭의 1968년작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 정체불명의 검은 비석 ‘모노리스’를 닮은 이 기둥을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당초 이 기둥을 발견한 유타 주정부는 기둥이 위치한 정확한 장소를 밝히지 않았다. 이곳의 지형이 워낙 험난해 개인이 이 장소를 방문하려다 조난될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큐브릭의 덕후들은 구글의 위성 지도 서비스인 ‘구글어스’를 통해 이 기둥의 위치를 찾고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 좌표를 공유했다.
레딧 게시물을 보고 6시간을 운전해 기둥을 찾았다는 데이비드 서버(33)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물체가 지난 5년 동안 자연 속에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에 이끌려 이곳으로 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기둥이 인근 뉴멕시코에서 한동안 살다가 지난 2011년 사망한 예술가 존 매크레켄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에선 유타에 거주했던 또 다른 예술가 페테시아 르 폰호크를 범인으로 지목했지만, 그는 이를 부인했다.
영국의 예술가인 앤디 메리트는 이 기둥을 보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대한 판타지가 있는 돈 많은 사람”이 범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직접 기둥을 보고 온 서버 또한 “아주 인내심이 강한 예술가거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팬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유타 주정부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둥을 직접 찾는 걸 권장하지는 않지만 이 지역이 공공용지라서 이를 막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기둥을 제거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박병진기자 pbj@news1.kr
<뉴스1>이 지난 25일 보도한 미국 서부 유타주의 한 사막에서 신비로운 기둥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에 세계적인 영화 거장이었던 스탠리 큐브릭의 팬들이 ‘성지순례’를 떠나고 있다. 영국 BBC는 많은 사람이 스탠리 큐브릭의 1968년작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 정체불명의 검은 비석 ‘모노리스’를 닮은 이 기둥을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당초 이 기둥을 발견한 유타 주정부는 기둥이 위치한 정확한 장소를 밝히지 않았다. 이곳의 지형이 워낙 험난해 개인이 이 장소를 방문하려다 조난될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큐브릭의 덕후들은 구글의 위성 지도 서비스인 ‘구글어스’를 통해 이 기둥의 위치를 찾고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 좌표를 공유했다.
레딧 게시물을 보고 6시간을 운전해 기둥을 찾았다는 데이비드 서버(33)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물체가 지난 5년 동안 자연 속에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에 이끌려 이곳으로 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기둥이 인근 뉴멕시코에서 한동안 살다가 지난 2011년 사망한 예술가 존 매크레켄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에선 유타에 거주했던 또 다른 예술가 페테시아 르 폰호크를 범인으로 지목했지만, 그는 이를 부인했다.
영국의 예술가인 앤디 메리트는 이 기둥을 보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대한 판타지가 있는 돈 많은 사람”이 범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직접 기둥을 보고 온 서버 또한 “아주 인내심이 강한 예술가거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팬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유타 주정부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둥을 직접 찾는 걸 권장하지는 않지만 이 지역이 공공용지라서 이를 막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기둥을 제거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박병진기자 pbj@news1.kr
<뉴스1>이 지난 25일 보도한 미국 서부 유타주의 한 사막에서 신비로운 기둥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에 세계적인 영화 거장이었던 스탠리 큐브릭의 팬들이 ‘성지순례’를 떠나고 있다. 영국 BBC는 많은 사람이 스탠리 큐브릭의 1968년작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 정체불명의 검은 비석 ‘모노리스’를 닮은 이 기둥을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당초 이 기둥을 발견한 유타 주정부는 기둥이 위치한 정확한 장소를 밝히지 않았다. 이곳의 지형이 워낙 험난해 개인이 이 장소를 방문하려다 조난될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큐브릭의 덕후들은 구글의 위성 지도 서비스인 ‘구글어스’를 통해 이 기둥의 위치를 찾고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 좌표를 공유했다.
레딧 게시물을 보고 6시간을 운전해 기둥을 찾았다는 데이비드 서버(33)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물체가 지난 5년 동안 자연 속에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에 이끌려 이곳으로 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기둥이 인근 뉴멕시코에서 한동안 살다가 지난 2011년 사망한 예술가 존 매크레켄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에선 유타에 거주했던 또 다른 예술가 페테시아 르 폰호크를 범인으로 지목했지만, 그는 이를 부인했다.
영국의 예술가인 앤디 메리트는 이 기둥을 보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대한 판타지가 있는 돈 많은 사람”이 범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직접 기둥을 보고 온 서버 또한 “아주 인내심이 강한 예술가거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팬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유타 주정부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둥을 직접 찾는 걸 권장하지는 않지만 이 지역이 공공용지라서 이를 막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기둥을 제거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박병진기자 pbj@news1.kr
<뉴스1>이 지난 25일 보도한 미국 서부 유타주의 한 사막에서 신비로운 기둥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에 세계적인 영화 거장이었던 스탠리 큐브릭의 팬들이 ‘성지순례’를 떠나고 있다. 영국 BBC는 많은 사람이 스탠리 큐브릭의 1968년작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 정체불명의 검은 비석 ‘모노리스’를 닮은 이 기둥을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당초 이 기둥을 발견한 유타 주정부는 기둥이 위치한 정확한 장소를 밝히지 않았다. 이곳의 지형이 워낙 험난해 개인이 이 장소를 방문하려다 조난될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큐브릭의 덕후들은 구글의 위성 지도 서비스인 ‘구글어스’를 통해 이 기둥의 위치를 찾고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 좌표를 공유했다.
레딧 게시물을 보고 6시간을 운전해 기둥을 찾았다는 데이비드 서버(33)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물체가 지난 5년 동안 자연 속에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에 이끌려 이곳으로 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기둥이 인근 뉴멕시코에서 한동안 살다가 지난 2011년 사망한 예술가 존 매크레켄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에선 유타에 거주했던 또 다른 예술가 페테시아 르 폰호크를 범인으로 지목했지만, 그는 이를 부인했다.
영국의 예술가인 앤디 메리트는 이 기둥을 보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대한 판타지가 있는 돈 많은 사람”이 범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직접 기둥을 보고 온 서버 또한 “아주 인내심이 강한 예술가거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팬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유타 주정부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둥을 직접 찾는 걸 권장하지는 않지만 이 지역이 공공용지라서 이를 막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기둥을 제거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박병진기자 pbj@news1.kr
<뉴스1>이 지난 25일 보도한 미국 서부 유타주의 한 사막에서 신비로운 기둥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에 세계적인 영화 거장이었던 스탠리 큐브릭의 팬들이 ‘성지순례’를 떠나고 있다. 영국 BBC는 많은 사람이 스탠리 큐브릭의 1968년작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 정체불명의 검은 비석 ‘모노리스’를 닮은 이 기둥을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당초 이 기둥을 발견한 유타 주정부는 기둥이 위치한 정확한 장소를 밝히지 않았다. 이곳의 지형이 워낙 험난해 개인이 이 장소를 방문하려다 조난될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큐브릭의 덕후들은 구글의 위성 지도 서비스인 ‘구글어스’를 통해 이 기둥의 위치를 찾고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 좌표를 공유했다.
레딧 게시물을 보고 6시간을 운전해 기둥을 찾았다는 데이비드 서버(33)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물체가 지난 5년 동안 자연 속에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에 이끌려 이곳으로 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기둥이 인근 뉴멕시코에서 한동안 살다가 지난 2011년 사망한 예술가 존 매크레켄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에선 유타에 거주했던 또 다른 예술가 페테시아 르 폰호크를 범인으로 지목했지만, 그는 이를 부인했다.
영국의 예술가인 앤디 메리트는 이 기둥을 보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대한 판타지가 있는 돈 많은 사람”이 범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직접 기둥을 보고 온 서버 또한 “아주 인내심이 강한 예술가거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팬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유타 주정부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둥을 직접 찾는 걸 권장하지는 않지만 이 지역이 공공용지라서 이를 막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기둥을 제거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박병진기자 pbj@news1.kr
<뉴스1>이 지난 25일 보도한 미국 서부 유타주의 한 사막에서 신비로운 기둥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에 세계적인 영화 거장이었던 스탠리 큐브릭의 팬들이 ‘성지순례’를 떠나고 있다. 영국 BBC는 많은 사람이 스탠리 큐브릭의 1968년작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 정체불명의 검은 비석 ‘모노리스’를 닮은 이 기둥을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당초 이 기둥을 발견한 유타 주정부는 기둥이 위치한 정확한 장소를 밝히지 않았다. 이곳의 지형이 워낙 험난해 개인이 이 장소를 방문하려다 조난될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큐브릭의 덕후들은 구글의 위성 지도 서비스인 ‘구글어스’를 통해 이 기둥의 위치를 찾고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 좌표를 공유했다.
레딧 게시물을 보고 6시간을 운전해 기둥을 찾았다는 데이비드 서버(33)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물체가 지난 5년 동안 자연 속에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에 이끌려 이곳으로 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기둥이 인근 뉴멕시코에서 한동안 살다가 지난 2011년 사망한 예술가 존 매크레켄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에선 유타에 거주했던 또 다른 예술가 페테시아 르 폰호크를 범인으로 지목했지만, 그는 이를 부인했다.
영국의 예술가인 앤디 메리트는 이 기둥을 보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대한 판타지가 있는 돈 많은 사람”이 범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직접 기둥을 보고 온 서버 또한 “아주 인내심이 강한 예술가거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팬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유타 주정부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둥을 직접 찾는 걸 권장하지는 않지만 이 지역이 공공용지라서 이를 막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기둥을 제거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박병진기자 pbj@news1.kr
<뉴스1>이 지난 25일 보도한 미국 서부 유타주의 한 사막에서 신비로운 기둥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에 세계적인 영화 거장이었던 스탠리 큐브릭의 팬들이 ‘성지순례’를 떠나고 있다. 영국 BBC는 많은 사람이 스탠리 큐브릭의 1968년작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 정체불명의 검은 비석 ‘모노리스’를 닮은 이 기둥을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당초 이 기둥을 발견한 유타 주정부는 기둥이 위치한 정확한 장소를 밝히지 않았다. 이곳의 지형이 워낙 험난해 개인이 이 장소를 방문하려다 조난될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큐브릭의 덕후들은 구글의 위성 지도 서비스인 ‘구글어스’를 통해 이 기둥의 위치를 찾고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 좌표를 공유했다.
레딧 게시물을 보고 6시간을 운전해 기둥을 찾았다는 데이비드 서버(33)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물체가 지난 5년 동안 자연 속에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에 이끌려 이곳으로 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기둥이 인근 뉴멕시코에서 한동안 살다가 지난 2011년 사망한 예술가 존 매크레켄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에선 유타에 거주했던 또 다른 예술가 페테시아 르 폰호크를 범인으로 지목했지만, 그는 이를 부인했다.
영국의 예술가인 앤디 메리트는 이 기둥을 보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대한 판타지가 있는 돈 많은 사람”이 범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직접 기둥을 보고 온 서버 또한 “아주 인내심이 강한 예술가거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팬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유타 주정부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둥을 직접 찾는 걸 권장하지는 않지만 이 지역이 공공용지라서 이를 막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기둥을 제거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박병진기자 pb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