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13일) 스티브 마샬 법무장관은 2016년 포르노스타에 대한 ‘입막음’ 재판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기 위해 뉴욕시를 방문했다. 트럼프는 이 재판을 부인하고 무죄를 주장했다.
마샬은 나중에 기자들앞에서 자신이 법정에서 목격한 것보다 “형사사법에 대한 더 큰 왜곡”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The American people see this for what it is—an attempted distraction from Biden’s cascade of failures. It won’t work. pic.twitter.com/kbaXdjh8XQ
— Attorney General Steve Marshall (@AGSteveMarshall) May 14, 2024
그는 월요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미국 국민은 이것은 바이든의 연속적인 실패로부터 주의를 돌리려는 시도로 보고 있다”면서 “그건 먹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요일(14일) 앨라배마주 법무장관은 폭스 비즈니스의 ‘마리아와 함께하는 아침’에 출연해 이번 재판을 트럼프에게 “손상을 입히고” 조 바이든 대통령을 재선시키려는 의도를 지닌 “정치적 연극”이라고 말했다.
마샬은 진행자 마리아 바르티로모에게 “어제는 정치극이었다”면서 “그것은 범죄를 기소하는 것이 아니었다. 우리는 마이클 코헨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그가 그를 위해 한 일에서 필요한 확인에 대해 몇 시간 동안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그러나 내가 하지 않은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범죄를 은폐하려는 사기적 의도로 사업기록을 위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그것이 바로 그가 기소된 이유인데, 어제 검찰은 그걸 주장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앨빈 브래그의) 의도는 도널드 트럼프에게 유죄를 선고하려는 것이 아니”라며 “그의 의도는 조 바이든이 차기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대통령을 손상시키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샬 장관은 “이것이 이 사건의 설계”라면서 “이것이 바로 법무부가 전국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며, 공화당 검사들이 대통령에 대한 잭 스미스의 소송에서 대법원과 매우 구체적으로 관여했을 뿐만 아니라 저와 제 동료가 어제 정치적 동기가 분명한 기소에 대해 대통령을 지원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