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앨라배마 경찰이 ‘좀비 마약(Zombie Drug)’을 대대적으로 압수했다.
노스앨라배마 경찰은 좀비 마약으로 알려진 위험 물질 9파운드를 압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엑스터시로 알려진 MDMA 2파운드, 필로폰 31그램, 마약 수익 5500달러 등 총 시가 29만 달러 상당을 몰수했다.
경찰은 헌츠빌의 마약 전담팀 요원들이 편집증과 환각을 유발할 수 있는 플라카(Flakka)라는 합성 약물이 포함된 마약을 압수했다.
경찰은 “플라카는 폭력적인 공격과 자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 약물”이라고 말했다.
또한 플라카는 사용자들에게 정신분열을 일으키고 ‘좀비 같은’ 상태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경찰은 몇명의 가담자를 체포했는지 발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