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에 더 많은 폭풍이 앨라배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금요일의 폭풍은 토네이도, 피해를 줄 수 있는 바람 및 우박의 위협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폭우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은 돌발 홍수의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폭풍 예측 센터는 금요일에 앨라배마 서부에 2단계 악천후 위험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앨라배마의 나머지 지역은 금요일에 1단계 위험에 놓이게 되는데, 고립된 극심한 폭풍이 발생할 수 있다.
국립기상청은 금요일 낮 동안 한 차례의 비와 폭풍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밤에는 또 다른 비폭풍이 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예보관들은 특히 앨라배마 남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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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앨라배마 남부 지역에 금요일 아침부터 토요일 밤까지 4~6인치의 비가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 예보관에 따르면, 토요일에 이 기압골이 사라지면 다음 주 초반에는 더 건조하고 차분한 날씨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