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조 기업 YESAC CORP는 3월 31일 미국 앨라배마주 탈라시(Tallassee, AL)와 멕시코 몬테레이(Monterrey, Mexico)에 새로운 생산 시설을 건설 중이며, 2025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YESAC CORP는 탈라시(Tallassee, AL), 조지아주 라그레인지(LaGrange, GA), 몬테레이(Monterrey, Mexico)에서 총 3개의 공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에 2개의 신공장이 추가됨으로써 생산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신공장 건설은 24년부터 중반부터 추진되어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서 최근 글로벌 경제의 변화와 관세 정책의 변동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망 최적화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YESAC CORP의 손현민 CEO는 “이번 신공장 건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금액의 제품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입니다.” 라고 밝혔다.
업체측에 따르면 YESAC CORP의 생산시설은 자동차 등 제조업 생산라인에서 필수적인 팔레트 및 캐리어를 비롯해 건설업에서 사용되는 철골 구조물을 제작, 납품하고 있다.
탈라시에 건설되는 신공장은 탈라시 코퍼레이트 파크(Tallassee Corporate Park) 내 45만 제곱피트(450,000 sq. ft.) 부지에 1차적으로 10만 제곱피트(100,000 sq. ft.)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첨단 분체도장설비를 비롯하여 다양한 가공기계를 확보하여 고품질의 각종 금속제작물에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몬테레이에 건설되는 멕시코 2공장은 17만 제곱피트(170,000 sq. ft.) 부지에 1차적으로 5만 제곱피트(50,000 sq. ft.) 규모의 건물을 건설하며, 5대의 오버헤드(Overhead) 크레인을 운영하여 생산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YESAC CORP는 현재 자동차 공장과 관련된 다양한 부품 회사에 팔레트 및 캐리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신공장 건설을 통해 그동안 생산능력 한계로 공급하지 못했던 기업들까지 공급을 확대해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공급망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YESAC CORP의 이진원 회장은 “이번 신공장 건설은 YESAC CORP의 글로벌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신뢰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YESAC CORP에서는 이번 투자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2026년에는 사바나지역에도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