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월드 앤 뉴스 리포트는 지난 주 몇 개의 연간 학교 목록 중 하나에 대학들을 지역별로 순위를 매겼다.
뉴스리포트는 지방대학(regional college)과 종합대학(university)을 두 개의 다른 순위로 구분한다. 대학은 일반적으로 규모가 더 크고 대학원 과정을 제공하는 반면, 칼리지는 학부 및 기술 교육에 중점을 둔다. 올해 앨라배마의 학교들이 어떤 순위를 기록했는지 정리한다.
남부 최고의 대학 지역
앨라배마에서 가장 좋은 남부지역 대학은 사립학교이자 역사적 흑인 학당인 터스키기 대학(Tuskegee University)이다. 이 학교는 앨라배마주, 아칸소주, 플로리다주, 조지아주, 루이지애나주, 켄터키주, 미시시피주, 노스캐롤라이나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테네시주, 웨스트버지니아주의 학교 중 6위에 올랐는데, 이전에는 17위 였다.
터스키기는 또한 스펠만 칼리지(Spelman College)과 하워드 대학(Howard University)에 이어 국내 3위의 HBCU(역사적 흑인 대학)로 선정됐다.
샬럿 P 모리스(Charlotte P Morris) 총장은 “터스키지 대학이 전국 3위 HBCU로 인정받기 위해 순위가 상승하는 것을 보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것은 우리의 학생 성과와 우리의 학술 프로그램 제공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가 해온 뛰어난 업적에 대한 증거”라고 말했다.
앨라배마 주에서 다음으로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곳은 노스앨라배마 대학교(University of North Alabama)로 25위를 차지했고, 몬테발로 대학교가 바로 뒤를 이어 26위에 올랐다. 둘 다 공립대학이다.
트로이 대학교(공립)는 44위로 앨라배마에서 4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고, 다음은 54위에 오른 모빌 대학(사립), 67위에 몽고메리 어번대학(공립), 74위에 잭슨빌 주립대학, 76위에 웨스트 앨라배마 대학, 그리고 포크너 대학교는 10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앨라배마에서 가장 좋은 남부지방 칼리지
스프링힐 칼리지(Springhill College)가 목록에서 7위를 차지하면서 앨라배마에 있는 대학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헌팅던 칼리지(tingdon College)가 8위로 그 뒤를 이었다.
63위에는 스틸먼 칼리지(Stillman College), 65위에 탈라데가 칼리지(Talladega College)가 순위에 올랐다. 이 대학들은 사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