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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거거익선’이랬는데…삼성·LG가 더 작게 만드는 이유는

50인치만 내놓던 삼성…43인치 네오 QLED 첫 출시 LG도 42인치 내놔…"게임엔 중형 고화질 TV가 딱"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3월 7, 2022
in 산업/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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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거거익선’이랬는데…삼성·LG가 더 작게 만드는 이유는

지난 1월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관계자가 게임을 시연하고 있다. © 뉴스1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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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관계자가 게임을 시연하고 있다. © 뉴스1 © 뉴스1

‘크면 클수록 좋다’던 TV가 작아지고 있다. 최근 고화질로 게임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면서 그동안 대형 디스플레이에 집중하던 국내 업체들이 게임에 적당한 크기의 TV를 내놓고 있어서다. 업계는 이런 ‘중형 프리미엄 TV’가 앞으로 블루오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3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2022년형 네오 QLED TV 신제품 21개 모델에는 43인치 제품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네오 QLED TV 라인업 중 크기가 가장 큰 모델(85인치)은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가장 작은 모델은 지난해 50인치에서 올해 43인치로 더욱 작아졌다.

최근 LG전자도 전세계 OLED TV 중 가장 작은 42인치 제품을 내놨다. 현재 영국에서 예약 판매 중이며 국내에서도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TV에 대한 주된 인식은 ‘거거익선(巨巨益善·크면 클수록 좋다)’이었는데 거꾸로 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최근 TV로 게임을 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생긴 변화다. 최대한 고화질에 빠른 속도로 게임을 즐기고 싶은 콘솔·PC 게이머들이 컴퓨터 모니터 대신 성능이 더 좋은 TV를 이용해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게임할 땐 디스플레이를 최대한 가까이에서 봐야 실감이 나는데 기존의 커다란 TV는 전체 화면이 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결국 모니터보다 고성능이면서도 적당한 크기인 중형 프리미엄 TV가 각광을 받게 됐다는 것이다.

업계는 이렇게 고화질과 디스플레이 스펙에 매우 민감한 게이머 소비자들이 중형 제품 출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30대 남성 한모씨는 “거실에 커다란 TV가 있지만 그 대신 작은 방에서 게임용 TV로 피파(FIFA·축구게임의 일종)을 즐기는 게 유일한 낙”이라며 “체감상 모니터나 스마트폰 같은 작은 화면으로 게임할 때와 TV 같이 큰 화면에서 할 때의 몰입도 차이는 극과 극”이라고 말했다.

LG 올레드 TV로 축구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 (LG전자 제공) 2021.11.29/뉴스1

이런 경향에 맞춰 TV 제조업체들도 단순히 게임 기능을 높인 TV에 그치지 않고 게임만을 위한 TV를 공급하는 추세다. 이번 삼성전자가 공개한 2022년형 네오 QLED 43인치(QNB90) TV도 게이밍 전용 제품이다. 144Hz의 고주사율을 통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도 실감나게 즐길 수 있고 HDMI 2.1 포트도 4개 지원하며 게임을 하면서 유튜브 등 콘텐츠를 동시에 감상할 수도 있다. 화질은 네오 QLED TV와 동일한데 게임 전용 모니터의 스펙까지 갖춘 것이다.

여기에 코로나19 발생 이후 ‘집콕’ 생활이 늘어나면서 집안의 각 개인 공간에서 따로 사용하는 ‘세컨드 TV’의 수요가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쳤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처음에 중간 크기의 TV가 주로 팔린 용도는 학생들이 인터넷 강의를 보기 위한 것이었다”며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남편들이 게임을 하거나 부부가 침대에서 영화 감상, 아이들 방마다 들여놓는 수요 등 다양해졌다”고 말했다.

40인치대(40~49인치) 중형 프리미엄 TV는 지난 2020년 처음으로 판매된 이후 시장에서 급격하게 확대되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판매된 40인치대 OLED TV는 2020년 16만7000대에서 2021년 94만9000대로 1년 만에 5배 이상 급증했다. 올해도 115만200대가 판매돼 100만대를 넘길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의 일반 크기 컴퓨터 모니터와 저해상도 TV 시장은 이미 레드오션이 됐다”며 “프리미엄 시장으로 가기 위한 전환점에 서 있는 국내 업체들과 고품질 게임 디스플레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게임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중형 프리미엄 TV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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