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제작한 다큐멘터리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엔씨소프트와 NC 야구단이 공동으로 기획해 약 6개월에 걸쳐 제작했다.
다큐멘터리는 2011년 창단한 NC의 지난 10년간의 이야기를 담아 실패와 좌절, 감동의 순간들을 담았다. 선수단의 이야기를 통해 NC가 추구하는 도전의 의미도 되새긴다.
총 6화로 구성된 다큐멘터리의 첫 에피소드 주제는 ‘기회는 500m 거리에 있다’로 퓨처스(2군)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외에도 올해 활약한 신인들과 팬들의 꿈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다큐멘터리는 N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박명진 엔씨소프트 브랜드전략센터장은 “그동안 그라운드 위에서 볼 수 없었던 도전 이야기를 담았다. 팬들과 그 의미를 공유하고 앞으로 NC가 이루어 나갈 꿈에 대해 함께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