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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수 2명, ‘경기 조작·도박 공모’로 기소… 고의로 볼 던지고 구속 낮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투수 클라세·오티스, 도박업자와 결탁해 투구 조작… 유죄 확정 시 영구 제명 불가피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1월 9, 2025
in 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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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수 2명, ‘경기 조작·도박 공모’로 기소… 고의로 볼 던지고 구속 낮춰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또다시 충격적인 ‘경기 조작 스캔들’이 터졌다.
미국 브루클린 연방법원은 9일(현지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투수 에마누엘 클라세(Emanuel Clase) 와 루이스 오티스(Luis Ortiz) 를 전신 사기 공모, 스포츠 경기 조작 공모, 뇌물수수, 자금 세탁 등 4가지 혐의로 공식 기소했다.

두 선수는 단순히 도박에 베팅한 수준을 넘어, 경기 내용을 직접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두 피고인이 메이저리그 경기의 투구 결과를 고의로 바꿔 도박업자에게 부당이익을 제공했다”며 “이번 사건은 MLB 역사상 최악의 경기 조작 사건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클라세는 2023년 5월부터 도박업자와 결탁해 특정 투구를 조작했다. 그는 사전에 계획된 대로 초구를 스트라이크존 밖으로 던지거나 일부러 구속을 떨어뜨렸고, 도박업자는 그 정보를 이용해 최소 40만 달러(약 5억8천만 원)의 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오티스 또한 2023년 6월 클라세와 함께 스포츠 도박에 가담해, 시애틀 매리너스전(6월 15일)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6월 27일)에서 일부러 볼을 던지는 등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 그 대가로 오티스는 1만2000달러(약 1700만 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MLB 사무국은 두 선수가 도박 연루 의혹을 받던 지난 7월부터 출전 정지 조치를 내렸으며, 이번 기소로 인해 사실상 영구 제명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티스는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체포돼 11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고, 클라세는 아직 구금되지 않았다.

미국에서는 일부 주에서 스포츠 도박이 합법화되어 있으나, MLB는 리그 구성원의 모든 배팅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이던 투쿠피타 마카노가 소속팀 경기에 베팅한 사실이 적발돼 영구 제명된 바 있다.

이번 사건은 선수 개인의 일탈을 넘어, 리그의 공정성과 신뢰를 뒤흔드는 중대한 범죄로 평가되고 있다. MLB 사무국은 “철저한 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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