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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美 배터리 시장 공략 나섰다…5조 이상 투자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3월 11, 2021
in 산업/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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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타워의 모습. 2021.1.20/뉴스1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의 그린뉴딜 정책으로 인한 전기차 전환 가속화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미국 시장 내 친환경 산업 선도를 위한 배터리 투자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독자적으로 5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GM과의 합작법인도 1공장에 이어 상반기 중에 2공장 투자를 결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국에만 독자적으로 70기가와트(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투자가 이뤄지면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에서의 생산능력은 기존의 미시간 공장(5GWh)과 함께 총 75GWh으로 늘어난다.

특히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파우치 배터리 뿐만 아니라 최근 급성장하는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분야도 신규로 진출한다. 해당 제품들의 대량 생산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배터리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다는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의 그린뉴딜 및 친환경 정책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업 스스로 부지를 확보하고 공장을 건설하는 ‘그린필드(GreenField)’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의 전기차 시장 대응을 위해 현지 생산을 검토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여러 자동차 업체들과 미국 내 비즈니스 확대를 논의하고 있어 한 발 빠른 배터리 생산능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서다. 또 미국 ESS 업체와 스타트업 전기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수주 물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현지에 올해 상반기까지 최소 2곳 이상의 후보지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후 사업 적합성 검토 및 이사회 의결 과정 등을 신속하게 거쳐 본격적인 투자를 집행할 방침이다.

70GWh의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하면 직접 고용인원 4000여명과 공장 건설 기간 투입 인력 6000여명 등 1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내 직접 고용 인원의 경우 기존 미시간 공장의 1400명과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GM과 합작법인의 1100명을 합치면 6500여명에 달한다.

또 협력업체의 동반 진출 및 현지화를 적극 추진하고, 지난 2000년부터 전기차 배터리 연구법인을 미국에 설립해 투자를 이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부터 제품 개발 및 생산뿐만 아니라 원재료 조달에 이르기까지 미국 내에서 차별화된 안정적 공급망 체계를 갖추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미국에 건설할 신규 공장은 모두 100% 신재생 에너지로만 운영해 진정한 그린 팩토리를 구축할 방침이다. 미시간 배터리 공장도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재생 에너지로만 운영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투자계획 공개를 통해 최적의 후보지 선정에 속도를 높이고, 미국 시장에서의 배터리 공급 우려를 불식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 및 ESS 업체들과의 미국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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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21700 원통형 배터리.(LG화학 제공)© 뉴스1

이와 함께 GM과의 합작법인 추가 투자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합작법인인 얼티엄 셀즈는 현재 내년 가동을 목표로 오하이오주에 35GWh 규모의 1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 함께 상반기 내에 2번째 공장에 대한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오하이오주에 있는 1공장과 비슷한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며, 차세대 첨단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를 생산하게 된다.

이번 투자는 GM의 미래차 전기차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이 목표다.

GM은 2025년까지 30여개의 글로벌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이 중 20여개의 모델을 북미에서도 판매할 방침이다. 또한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최대 40%까지 늘릴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75GWh 규모의 독자적인 생산능력과 함께 현재 건설 중인 GM과의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의 35GWh 규모 1공장에 이어 비슷한 규모의 2공장 건설도 이뤄질 경우 총 140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생산능력을 140GWh 이상 확보한 이후에도 2030년까지 시장 성장률에 따라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고객사들과의 합작법인이나 공동투자 등 다양한 형태의 공급망 구축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미국의 그린뉴딜 정책은 전기차 시장은 물론 ESS시장의 성장을 한층 가속화할 것”이라며 “배터리 생산능력을 선제 확보하고, R&D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현지화된 안정적인 공급망 체계를 구축해 미국 전기차 및 ESS 시장에서 최고의 파트너로서 미국 그린 뉴딜정책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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