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8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배터리 생산설비 투자 계획과 관련해 “추가적으로 미국 내에 신규 거점의 설립을 통해 2025년까지 140기가와트(GWh)의 생산량을 추가할 것”이라며 “유럽에도 신규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거점은 전기차 배터리가 파우치형뿐만 아니라 원통형에다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도 포함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거점 설비는 자동화·지능화가 적용된 스마트팩토리로 해 고객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