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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출범 40주년에 열리는 의미 있는 첫 야구인 총재 시대

허구연 해설위원 총재 후보 추대…사실상 확정 정규리그 개막 전까지 총회, 취임식 등 마칠 듯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3월 11, 2022
in 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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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출범 40주년에 열리는 의미 있는 첫 야구인 총재 시대

KBO 차기 총재로 추천 받은 허구연 MBC 해설위원. 2017.12.1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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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차기 총재로 추천 받은 허구연 MBC 해설위원. 2017.12.1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출범 40주년을 맞이한 프로야구가 사상 처음으로 야구인 총재 시대를 연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그동안 정치인과 기업인의 전유물이었는데 그 유리천장이 깨질 날이 다가왔다.

KBO는 11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22년도 4차 이사회를 열고 허구연(71) MBC 해설위원을 제24대 KBO 총재 후보로 추천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한 이사회는 속전속결로 약 30분 만에 종료됐다. 지난 2월8일 정지택 전 총재가 사임한 뒤 진행된 3번의 이사회 중 가장 짧은 시간이었다.

허 위원에 대한 10개 구단 대표이사들의 반대가 없었다는 방증이다.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허 위원이 차기 총재 단일 후보로 올랐고, 10개 구단 이사 중 4분의 3 이상은 허 위원이 위기에 빠진 프로야구를 개혁할 적임자라고 판단해 찬성표를 던졌다.

이사회에서 차기 총재 후보로 추천 받은 허 위원은 앞으로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에서 4분의 3 이상 찬성을 받아야 총재로 최종 선출된다.

각 구단 대표이사가 구단주의 메시지를 전달 받고 이사회에 참석하는 만큼 총회에서 총재 후보를 반려할 가능성은 적다. 또 총회가 소집이 아닌 구단주의 서면결의 절차로 진행돼 선출 절차도 속도를 낼 수 있다.

KBO리그가 오는 4월2일 개막하는 만큼 KBO는 그 이전에 총회, 신임 총재 취임식 등 일정을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 허 위원이 차기 총재가 된다면 사상 첫 야구인 총재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군사반란으로 권력을 잡은 전두환 정권의 ‘3S(스포츠·섹스·스크린)’ 정책에 따라 1982년 출범된 프로야구는 지금껏 총 14명의 총재가 재임했는데 정치인이 10명, 기업인이 4명이었다.

2011년까지는 주로 정치인들이 정권의 ‘낙하산 인사’로 KBO 총재를 맡아왔다. 이후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정지택 전 두산중공업 부회장 등이 총재로 활동했다.

지난 2일 이사회에서도 차기 총재 후보로 허 위원 외에 여러 인물이 거론됐다. 그렇지만 전문성을 갖추고 조정능력을 지녀 프로야구 개혁을 주도할 수 있는 총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고, 허 위원이 부상했다.

허 위원은 해설, 선수, 코치, 감독, 행정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프로야구가 태동했을 때부터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그는 1985년 청보 핀토스의 지휘봉을 잡았고, 이후 롯데 자이언츠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이너리그 팀에서 코치를 지내기도 했다.

지도자 시기를 거쳐 다시 해설위원으로 돌아온 허 위원은 팬들이 좀 더 쉽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우면서 대한야구협회 이사, KBO 규칙위원장, 기술위 부위원장, 야구발전위원장, 아시아야구연맹 기술위원회 위원장, KBO 총재 고문 등 행정 경험을 쌓았다. 또한 인프라 개선 등 야구 저변 확대에도 힘을 보탰다.

야구계는 현장의 사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허 위원이 야구인 1호 총재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다만 허 위원이 걸어야 할 길은 평탄하지 않다. 국내 최고 프로스포츠라고 자부하던 프로야구는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2019년부터 관중 감소로 위기감이 고조됐던 프로야구는 지난해 일부 선수들의 방역 수칙 위반과 일탈 행위, 사상 초유의 리그 중단, 2020 도쿄 올림픽의 성적 부진과 선수 선발 논란 등으로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차기 총재는 등 돌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프로야구 인기를 되찾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된 리그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가치를 높여야 하며 특정 구단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으면서 10개 구단의 간 갈등을 잘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정체돼 있는 통합 마케팅, KBO.com 등 프로야구 산업화도 풀어야할 실타래다.

“무엇보다 ‘팬 퍼스트’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 허 위원은 팬 중심의 경기를 펼치면서 스포츠산업으로 가기 위한 여러 규제를 완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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